우선 글솜씨가 좋지 못한편, 그리고 섀도에 대해 저보다 더 연구하신 분들도 많고 잘하는 분들도 많은데 끄적거리게 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첨언 하실분들은 댓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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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는 암흑화와 급습을 이용해 전장을 이탈할 것인지 진입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2지 선다 전투 플레이 방식으로 상대를 교란하거나 잘라내는 빠른 기동성이 장점인(이었던) 클래스입니다.
옛날 클래스인 만큼 단순하며, 복잡할 것 없는 클래스입니다.
한때는 기동성이 좋고 짧은 흑정령궁 쿨타임과, 즉발되는 흑정궁의 메리트로 1:1 최강 캐릭터 반열에 오를 정도로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기동성이 좋다는 이유로 흑정령궁의 피해량을 감소시키고 쿨타임을 늘리는 펄어비스식 사지 절단에 당한 뒤, 지금은 자잘 자잘 한 상향으로 연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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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습 (흐름 : 공습)
기존의 공습을 개편한 급습 스킬은 공습의 거리를 줄이고 추가타격 모션을 변경하면서 많은 호불호가 갈렸었지만(저는 불호)...
지금 급습의 심화 스킬인 공습은 도대체 어느 용도에 써야하는지 모를 스킬로 모든 섀도 유저들은 불호불호불호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심화 스킬 공습이 나온날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공격 사거리도 팔라딘의 방추정도에 대시인지 공격인지 알수도 없는 맥아리 빠지는 이팩트와 모션등으로 저는 진심 버그인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시전시 기존 팡터지는 이팩트 삭제는 맘에 들었습니다)
지금 심화 버전의 공습을 예전 공습 스킬처럼 일직선으로 쭉 나아가는 스킬로 거리 변경만 해주셔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2. 칠흑의 잿더미 후속타 (흐름 : 광기의 잿더미)
섀도의 이상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다수쟁에서는 이탈하는 적을 잘라내거나, 우리 팀 고투를 견제 하는 무리들을 타게팅으로 교란하는것이며, 소수쟁에서는 맵을 넓게 쓰면서 상대방을 유인해 내어 잘라내는 스타일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섀도의 주력 스킬중 하나인 칠흑의 잿더미는 타격후 3초 뒤 폭발 타격이 1회 발생 되는 스킬로, 상대방에게 폭발 타격이 들어가는게 아닌 칠흑의 잿더미를 쓴 자리에 폭발이 일어납니다.
칠흑의 잿더미 후속타는 아무도 없는곳에서 혼자 터지고 있다는 뜻입니다ㅠ
피격 당한 상대에게 폭발 타격이 일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3. 마력회복 패시브
치빠를 잘 할수 있는 캐릭터에게 덜 아프게 맞는 패시브가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피격시 3초간 모험가 피해량 감소 효과를 타격시 모험가에 주는 피해량 증가 옵션으로 변경 하면 될듯합니다.
하고 싶은말이 사실 너무 많습니다...
카마-칠흑 연계의 속도 상항 / 베디르-칠흑 연계추가
운명의 수레바퀴 이동거리 대폭 증가
등등....
끝으로 이제 와서 밸런스팀이 일을 해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검사모라는 게임 내의 버려진 클래스들을 아직도 사랑하는 유저들이 많이 있다는것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