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업무 중에 겜하기 힘드니 자사나 흑정모드 말곤 할 수 있는게 없어서 평일에 점검하는거 상관 없다.. 

아니, 오히려 새벽에 점검 하는거보다 좋다 생각한다.. 

펄업 직원들도 워라벨은 필요할 테니까.. 

근데.. 

점검 연장에 재연장은 좀 아니지 않냐?

그것도 매번?

무능력인가?

아님 의도적인거?

유저들 엿먹으라 이거야?

의도적인게 아니면 정말 능력이 없는 걸로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 

난 이 게임 좋아한다.. 

불만가진 유저들 많고 욕하고 생난리부르스 치는 사람들 많아도.. 

난 큰 불만이 없어.. 

오픈유저지만 여전히 재밌게 잘 하고 있다.. 

오래 오래 게임 할 수 잇었음 좋겠는데.. 

왜 운영을 계속 이따위로 하냐.. 

한번 연장도 아니고 연장에 연장에 또 연장.. 

매번 이런 식이면 사람들 진빠지지 않겠냐?

정말 배가 부른 건지, 다른 게임 개발하느라 인력이 없는 건지.. 

안 할 거면 하지마 이런 배째라인 건지.. 

보면 볼수록 이해가 안 된다.. 

온라인 게임 한계 상 무한정 컨텐츠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할거 별로 없는거 이해할 수 있어..

회사도 돈은 벌어야 유지되니까 이미 뱉은 말 바꾸고 패키지 내놓으면서 작정하고 돈벌이 할 수 있다 생각한다.. 

필요한 사람은 사겠지, 돈 많은 사람은 사겠지.. 

다 이해할 수 있어.. 

그런데.. 

점검시간에 대한 부분은 지켜져야 되지 않냐?

그래.. 점검하고 업데이트하다가 문제생길 수 있어.. 

연장할 수도 있지.. 

근데 그게 매번 이렇게 반복되고 한번의 연장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 반복되면..

이건 정말 아닌거 같아..

이런 기본적인 부분에선 제발 이러지 마라.. 

정말 이런 기본적인 문제로 생기는 실망이 얼마나 큰지 모르겠다.. 

쉽지 않을거 같으면 걍 길게 잡고 점검해..

욕먹더라도 걍 첨부터 하루 종일 하겠다 하라고.. 

이렇게 계속 연장할 때보다 욕은 덜 먹지 않겠냐?

실망은 덜 하지 않겠냐?

너무들 한다, 정말.. 

앞에 어떤 유저가 쓴 글의 마지막 글귀가 스쳐지나간다.. 

유저들 이 게임 안 하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