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없이 밀어 붙이는 다양한 캐릭성.

실제로 각성 계승을 빼놓더라도

레인저/위치/워리어/발키리/자이언트/소서러/무사/설화/금수랑/란/격투가 등등에

아처/위저드/미스틱/쿠노이치/닌자 등등 앞으로 나올 캐릭도 많고

쓸대없이 계승, 각성까지 나누어서 캐릭은 2배라 보면 됨.

캐릭이 많을 수록 밸런싱은 어려운거 이해는 한다.

근데 펄없 특유의 밸런스는 어떤 컨텐츠도 갓티어인 오버밸런스 캐릭과, 그냥 모두 평범한 캐릭과, 모든 컨텐츠 다 쓰레기인 캐릭으로 나뉘고..

이게 세팅(손)이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분당킬수 뭐 해봐야 10개, PVP 극복 가능한 수준, 때쟁에서 스타일에 맞는 플레이에 따라 할 수 있는 캐릭 포텐을 다 따져보면

진짜 오버밸런스 캐릭과 평민 캐릭간 차이도 말도안되게 차이나고, 모든 컨텐 다 쓰레기인 캐릭과는 비교하는게 실례인 정도....

캐릭간 밸런스가 비슷하다면 상대적으로 나쁜 캐릭터라도 캐릭성이라던지 재미를 보고 플레이 하겠는데...

검사는 아니다. 재미 따위 없어도, 캐릭 성향이 나랑 맞지 않아도, 오버밸런스 캐릭을 해야한다.

가끔 투력겜에 그런거 무의미하단 사람들 있는데.

팩트 말해줄까....? 때쟁시 발키리 류나, 설화류로 나름 치빠 열심히 하면서 준수하게 플레이 하는 손과 투력이면....

헌터로는 그냥 학살해댄다........

자사시 발키리 류나, 설화로 나름 열심히 몹 와리가리 타면서 사냥하는 투력이면

헌란타로는 맵에 몹이없어서 딴자리까지 침범한다.

(하둠은 논외로 치자. 그냥 말뚝박고 말도안되는 수준으로 다 휩쓸고 댕기지만 하둠후론 저 평민캐릭 해본적 없다..)

특정캐릭 너프, 버프를 말하려는게 아니다. 꾸준한 밸런싱에도 불구하고, 실제 유저입장에선 별 차이를 느낄수도 없는

단순 숫자상의 밸런싱을 말하는거다. 실제로 아직도 오밸 캐릭은 건제하고, 이렇게 표현하면 슬프지만 똥캐(설화)는 이제 거름 수준이잖냐.....

이것 부터 얼추 잡은 후에 캐릭 교환 기회를 만들어야지.

펄없 니들 하려는건 뭔지 아냐....? 이번 시즌 오버밸런스 캐릭은 XXX, XXX, XXX이니 일단 이거 하시고.

다음 밸런스 시즌엔 OOO, OOO, OOO 이거니 그땐 그거로 갈아타세요.

물론 과금은 덤. 이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