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꽃피는 청춘 불끈불끈 21살 이었다
ah. 21살의 나는 102보에 입소하여 옹기종기 모여
찐득한 밤이 며칠지나
강원도 인제에 도착을 했다. 앞으로의 힘겨운 날을
어깨위에 얹고 주판알을 가지런히 하듯
나도 얽매여 자리를 잡게 된다. 하지만, 세상은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 나의 눈을 홀리고잇다
나 : 그 순간 ( 이마에 맺힌 차가운 물방울을 슼 닦으며)
- 손을 번쩍 들어서 세상에소리쳣다
어...지러어ㅓㅇ웡요
앞으로 나오라는 말에
한발작 두발작 다가서며 단상앞에 다 다랐을때
바닥과 키스함
결론 : 저혈압 오고 다섯시간동안 링겔맞고
턱주가리 개 부음
후기 : 업혀서 이송당하는데 형님 등빨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