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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벤트 진행과정을 보면서 딱 하나 느꼈다.
게임사와 유저는 상부상조하는 관계인데
내가 한쪽한테 2년동안 신뢰를 너무 잃어서 마지막이다 생각했는데 그 마지막이 오늘이었다.
행복했다. 금일부로 검은사막 모바일 떠난다. 진짜 게임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여러 유저들과
의견 나눠가며 토론하고 그랬지만 그건 나의 뻘짓이었어.
잘지내라.
와... 여기 포럼지기 대단하네
오늘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