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봤다.
데미지 넣는 방식이나 보스딜링의 안정성, 캐릭 자체의 슈아유지 난이도 등을 다 생각해 봐도
헌터가 유리한게 맞긴 맞으나.... 일단 그걸 배제하더라도.
칼의 중요함은 다들 알 거야...
칼 증발하면 비등비등하던것도 밀리고..
밀리다가도 칼로 다 정리하고 확 따라간다든지...
헌터로 칼이 먹기는 힘들수 있을지언정 먹고 난 후엔 유지가 편하고,
죽어도 아군과 가까운 곳에 떨굴 확률이 높지...
근접이 먹으면 상대적으로 적군에 가까운 곳일 확률이 높고. (죽기전에 뒤로 빠져서 죽을때까지 아무것도 안할 순 없잖냐.......)
다시 먹으로 가려면 헌터가 먹고 떨군 위치보다 힘든건 사실이다.
근접이 훅 밀면서 정리했다쳐도 죽으면.... 그다음엔 칼이 없어서 다시 그위치로 가려면 죽을각오를 해야하는데
헌터로는 훅 밀고 죽어도 해봐야 중간이거나 오히려 아군쪽...
다시 먹고 다시 밀 확률이 헌터가 더 높겠지...
차라리 검먹고 싸우다 죽으면 아군쪽으로 10~20미터 뒤로 날려버리던지...
뭔가를 해야하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