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 2년차 .,., 후기
2020-06-01 13:53
꿀건빵
무자본 2년차...후기..
저는 연을 주캐릭터로 키우고 있고 플레이 시간은 출근하고 부터 퇴근시간까지만 플레이 합니다. (8:30 to 17:30)
컨텐츠는 거의 안 한다고 보면 됩니다. 대련 안 하고 사막 안 돌고 월경 안 하고.. 길드 쟁? 뭐 이런거 하나도 안 하고
오로지 하루 한 번 수탑, 영길돌고 일반 필드 자사 켜놓으면서 아이템 쌓이면 팔고 다시 자사돌림..
정수쌓이면 하둠 돌고...토벌추천서랑 석판 존버 해놓고 이벤트때 다 돌리고....
이벤트로 심연악세나 아이템 풀면 다른 캐릭에 주면서 가문 투력 올리고...
평일에 이런식으로 플레이하고
주말에 간간히 접속해서 몇 주 동안 쌓인 이벤트 아이템 풀고 창고 정리하면서 투력 조금 조금씩 올린 결과로
현재 투력 14000에 가문투력 74000대.
높은 투력은 아니지만 서버 내 상위20%에 들어간다는 거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무자본의 한계를 느끼고 있지만 어느샌가 아주 조금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투력을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언제가는 최고 등급의 아이템 셋트를 맞추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니 질리지는 않네요. (현재 2개 밖에 못맞춤..)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달려보자 무자본 유저들 화이팅
꿀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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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무과금 2년 몇개월정도 된거 같은데.. (오픈 후 1~2달 있다가 시작한듯..), 본캐 19158에 가투 94000대..
이 상태에서 신캐 나오면 용땅 1판 + 경험치 두루마리로 70렙, 이벤트 보상템과 쌓아둔 블랙스톤 등으로 14000 대 하루도 안되서 나오긴 합니다만..
아예 제로에서 일주일만에 14000은 좀 힘들지 않을까요..
지금 가문기반투력이 8천몇백인 상태에서도 14000대 넘으려면 캐릭기반 투력이 5천몇백은 나와야 한다는 소린데..
이벤트로 올 진신화에 영릉향 심연 장신구, 초밥, 심연 유물 찬다고 해도 각성할 은화도 모자를 거고.. 마력 각인할 재료도
모자를 건데.. 보석도 딸리고.... 무엇보다 과금을 해서 가문기반 투력을 올려도 일주일이면 시간도 모자를텐데..
(수정됨)
이 상태에서 신캐 나오면 용땅 1판 + 경험치 두루마리로 70렙, 이벤트 보상템과 쌓아둔 블랙스톤 등으로 14000 대 하루도 안되서 나오긴 합니다만..
아예 제로에서 일주일만에 14000은 좀 힘들지 않을까요..
지금 가문기반투력이 8천몇백인 상태에서도 14000대 넘으려면 캐릭기반 투력이 5천몇백은 나와야 한다는 소린데..
이벤트로 올 진신화에 영릉향 심연 장신구, 초밥, 심연 유물 찬다고 해도 각성할 은화도 모자를 거고.. 마력 각인할 재료도
모자를 건데.. 보석도 딸리고.... 무엇보다 과금을 해서 가문기반 투력을 올려도 일주일이면 시간도 모자를텐데..
(수정됨)
2020-06-01 14:39
오픈 후 2-3달 하다가 최근에 복귀한 유저입니다. 저는 최근 1주일동안 11000을 찍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유튜브 영상도 보고 공부도 했지요. 그 결과 든 마음은 이렇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지... 게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데... 다른 분들과의 차이는 너무 크고ㅠㅠ
상위권들과의 차이를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차이는 앞으로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 어렵게 만들 것 같았어요. 어찌되었든 비교하게 되니까요(검사는 투력 올리는 것이 게임의 최종 목적인 게임이니까요.) 그러다가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되어서 감사하게 느낍니다. 설령 다시 접더라도 굳이 비교로 지금의 재미까지 깍아 먹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상위권들과의 차이를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차이는 앞으로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 어렵게 만들 것 같았어요. 어찌되었든 비교하게 되니까요(검사는 투력 올리는 것이 게임의 최종 목적인 게임이니까요.) 그러다가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되어서 감사하게 느낍니다. 설령 다시 접더라도 굳이 비교로 지금의 재미까지 깍아 먹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0-07-20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