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가끔 포럼 눈팅만 하며 지내던 유저A입니다.
누구라도 제 글을 읽어주신다면 기쁠것 같아 올립니다.
방학중이었던 올해 2월 검은사막 모바일을 시작해서
코로나19 버프를 받아 많은 휴식시간과 함께 7월까지 소과금으로 검사모를 열심히 즐겨왔습니다.
캐릭 운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사냥, 경영, 대전, 라모네스, 거점전, 검태, 이벤트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다 하나같이 재밌었기에 정말 즐겁게 게임해 왔습니다.
특히 길드원 분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라 그 점이 가장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요새들어 일도 좀 바빠지고, 자기발전 하고 싶은 욕구도 강해져서 겸사겸사 게임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재밌던만큼 참 검사에 매여살아서 그런지
후련한 기분이 아주 강하게 드네요ㅎㅎ
계정을 팔까 생각해봤는데 얼마 나오지도 않을 것 같고
혹시 몰라서 인사만 드리고 친삭, 길탈 후 게임을 지웠습니다.
즐거웠던 기억 가지고 현실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 글 봐주신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