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오픈때 부터 갓겜이라고 이야기하면서 했던 게임인데.
이제는 지쳐가네요. 대사막 까지는 잘했으나.. 대양 나오면서 너무나
하기 싫은 검은사막이 되어버림.
특히나 내구도 강화.. 수동 컨텐츠도 짜증 나고..
안하면 뒤쳐지는 이런 시스템에 올 자동도 아니고..
이제는 접어야 되나 깊은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이런 생각이 들때쯤이면 패치 내역 보고 결심하게 되겠죠.
팔라딘을 애정으로 계속 플레이 해오면서 그래도 그래픽 하나 믿고
거의 24시간 풀로 사냥 돌리는 내 자신이 갑자기 자괴감이 들게 만드네요.
이젠 놓아 줘야 하는 시간이 오는 듯한..
팔라딘 밸런스는 비주류라고 안해주고. 내구도 강화라는 어마 무시한
운빨 컨텐츠에.. 투력 양극화는 심화되고..
월드경영도 이젠 지치고.. 대사막도 지치고.. 대양은 하기 싫고..
태고 광원석 나오는데 내구도 시스템.. 하..
이제는 게임하지 말라고 저에게 이야기하는 듯하네요.
푸념글 입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곧 접을거 같은데 광원석 나오는거 보고 결정해야지요.
다른 게임을 시작할때가 된 듯한.. 뭐하지..
모바일 게임 할만 한거 있음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