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발렸다”
“ㅋㅋㅋ”
“아무것도 못했어 잘 보이지도 않아”
“직업밸붕에 매칭밸붕이라 그래”
“아니 그게아니라, 시야가 너무 좁고 캐릭터 움직임은 너무 크고, 반자동은 무리인것 같아. 내가 끌려다니는 느낌이야 눌리지도 않고. 야 이거 키배치 못바꾸냐?”
“가능, 설정가봐”
“8개는 다는 못봐?”
뉴비들이 제일 착각하는게 이게 무슨 pvp액션 게임인줄 아는거. 개발자들도 본인들 게임이 무슨 철권같은줄 알고. 검사모는 줌아웃이 거의 안되고 캐릭터 스킬 하나하나의 화려한 움직임을 돋보이는데 최적화 되있지. 근본이 다마고치다 이말:
정 모르겠으면 와우나 롤을 보면 됨. 적당히 느린 이동, 회피기를 쓸 수 있는 적당히 느린 스킬시전, 전장을 볼수있는 줌아웃거리. 분명한 시전영역표시. 마냥 캐쥬얼한 것 같지만 사람의 반응속도를 고려한 설계지. 검사모를 나란히 놓고 보년 겉으론 스피디하고 화려할지언정 속은 사실상 절반은 무의식에 맡기는 연타잖아. 컨트롤을 추구했으면 최소한 8키ui가 진작 나왔어야지.
유튜버들이 꾸역꾸역 컨트롤이라고 하는걸 보면 게임의 장르를 넘어서려는 노력에 눈물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