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 자사감옥에 있다보니 자꾸 뻘짓에 손이 가는구만요.
1. 다시 좋은 날이 오겠지. 그래. 데미지만 상향 받아도 다시 빛날 거야라며 손을 못 놓아주던 헌터와 직별. 오픈 본케였던 위치, 그 계승인 앜션으로 직변!
캐사기라고 불리고 있지만 아직 손에 안 익어서 투기장, 태전에서 고기방패인 현상태이지만..
사냥 만큼은 신세계를 경험 중.
뭐.. 여전히 2전선에서 물약샤워 중이지만 현란한 색채의 향연인 스킬 이팩트 뿜뿜~ 눈뽕이 죽여주는구만요. (헌터는 누렁누렁누렁~)
무엇보다 중요한 건 데미지! 이야~. 체감상 헌터의 한 1.5배라거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보다 뎀지가 더 쎈 플레처는 뭥미..)
사냥만 놓고 봐도 대만족. (월보는 기대심이 있다보니 약간의 실망감이..)
토벌은 손컨으로 잡는 유저로서 나름 만족 (헌터로는 3~4000 높게 잡았었음.)
결론은 헌터만큼 메카니즘은 좋을 뿐만 아니라 뎀지도 쎄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게 더 이상 안 굴러도 된다는 거~. ㅋㅋ 구르기 극혐!
2. 눈뽕도 좋지만 자사만 돌고 있자니 심심해 죽겠음. 그래서 강화에 손을..
태고유물 6에서 7 성공 (1승 1패)
허리띠 4에서 5 성공 (1승 2패)
그리고 대망의 7토템 완성 (4500개 날리다가 한 100개 남고 떴음.. 그때 슈핫은 원수가 아니라 은인이었다는.. 아닌가..)
공허장비 마력각인 올30에서 시작해서 38로 멸망전 (하.. 내 차수.. 내 산물.. 내 암흑주화 ㅠ) 몇 번 했는지 기억도 안 남;;
투구 7강 도전! 여기서 비극이 시작. 자동 강화 단계를 모르고 10강에 맞추고 돌림. ㅋ 7 떳는데, 날리고 ㅠㅠ 6 복구하느라 아크람 80개 있던 거 4장 남음. ㅠㅠ 돌복 1000장 남음. 총체적 절망.
3. 태고 강원석이 나왔기에 바로 존버한 고구마와 주화를 마구 먹임. 흑정레벨을 258에서 266을 올림.
광원석도 10, 10, 11, 12 상태. (겁나 안 붙음.. 내 성수.. 내 강화재료 ㅠㅠ)
4. 가투가 오르는 걸 보고 가투 작업에 들어감.
창고 다 뒤져서 본케에 넣고 자사하면서 태고유물과 각인서, 수정장착, 마력각인 작업.. (이미 2개 빼고 모든 부케가 심연 5셋)
가투가 미친 듯 올랐음. 현재 가투 백작 안정권 800등 후반.
그래도 수탑 하둠은 59층 ㅠㅠ
이렇게 했는데 아직 목요일..
후아..
그래서 오늘은 커마를 시작. 윤곽 잡고 종료.
신겜 나올 때 마다 감옥행이라니 펄업이 정말 이게 정답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