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겜이 흥한 이유는 단 하나..게임과 생활의 균형..
회사는 유저에게 자사와 극대화된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게임이 유저의 실생활에 최소한의 영향만 주고..
유저는 정신줄놓은 모바일 원클릭 결제로 회사의 매출을 극대화시켜주는거지..
근데 검사는 PC겜처럼 유저의 실생활에 너무 개입을 하는게 쭈욱 망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다..
모바일 겜은 가정과 회사가 있는 30대가 주과금러 역할인데..
숙제의 양도 실질적으로 많지만 강제적인 숙제 시간대가 30대한테는 아주 안좋다..
회사에서 점심 먹어야하는 평일 12시 월보에다가.. 저녁 9시를 넘어가는 월보,검태
이 겜을 가정과 회사가 있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할수있는 게임인가?
꾸역꾸역하다가 어느날 내 생활이 무너지는걸 느끼면서 급현타와서 겜 접겠지..
씨잘데기없는 고민하지말고 딱 이렇게 패치해라..
격노 하둠 어쩌구 잡스러운 짝퉁 월보들 싹 없애버리고..평일 12시 저녁 9시반 월보도 없애라..
월요일 7-9시 검태(보상상향, 협곡, 대사막을 제외한 발렌시아 전지역)
화요일 이벤트 혹은 차후 컨텐츠 대비
수요일 태전 7-9시
목요일 공성전 7-9시(용병도입, 관람기능추가)
금요일 태전 7-9시
토요일 월보 7-9시 (첫째주 크자카 둘째주 누베르 셋째주 빨코,기아스 넷째주 머스칸,베그)
일요일 월보 8시 (첫째주 칸, 둘째주 쿠툼, 셋째주 무라카, 넷째주 라이텐)
월보횟수가 줄어든만큼 보상상향과 기존 월보렙 격차에 대한 조정은 필수로 해주고..
컨텐츠가 많다보니 몰아놔도 일주일이 꽉차네..참
적폐캐릭 밸런스 대암 상위사냥터 고투력 컨텐츠등 각자 생각에 따라 우선순위가 다르겠지만..
나는 숙제부터 줄이는게 이 겜이 산소호흡기라도 달고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숙제중에서 평일 12시 밤9시 넘어가는 적폐 컨텐츠부터 없애는게 최우선 순위이고
그 다음 쓸모없는 숙제를 줄여나가면서 밸런스나 컨텐츠등을 손보면 그래도 2년은 더 버티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