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뒷통수치는 패치나 PD사건 등 검사유저들이
들고 일어나는 사태는 종종 있었지만 해결 방향은
매번 한가지였다. 사과와 보상.
유저가 떨어져 나가는 중에도 이렇게 라도 유저가 남아있는
이유는 펄업이 아주 악질은 아니고 대부분 문제의
해결방향이 대략 한 방향이었으니까 답을 내놓았는데
지금 이 토템사태는 현명한 답을 내기가 어려워졌다
토템 이대로만 하면 된다고 게시판에 글들이 올라오고
유투버들이 열을 내지만 어디까지나 2021년 2월 2일 이전에
맞는 답일뿐 이번 업데이트이후 몇일간 플레이된 모든 유저의
현상황을 만족 시키는 답을 내기는 틀렸다.
펄업의 답에 누군가는 이 사태의 상황을 역전시켜 환호하고
누군가는 희생해야 하고 누군가는 허탈감에 빠지겠지.
심지어 나같은 무과금도 이번 사태로 냉탕, 온탕을 동시에
경험했는데 과금러들은 오죽하겠냐 싶네.
다음주 패치 전에라도 답을 내놓을지 모르겠다만
현실에서 벗어나 게임즐기자고 들어왔는데 게임속이
더 현실이라 인생 교육용 앱으로 추천하고 펄업도
직원 교육 잘시켜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