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투력 상승에 대한 의견 제안 2021-02-17 11:43 내심장의색깔은파랑
일단 본인은 359층인 중하위권 백작입니다. 다른 분들이 봤을때 낮은 투력일 수 있는 투력이네요. 월과금은 20에서 많이할때는 50~60까지도 해봤네요. 지금은 평균 40정도 씁니다.
게임은 처음나왔을 때 한달 정도 하다 접고 설화나왔을때 복귀했습니다.
혹시 그때 투력컷 기억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제가 한창 재미붙이고 하면서 첫 숫자없는 마크인 용사를 달았을때 투력이 96층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영웅은 100층언저리 120층정도가 백작, 130층이 대공, 그리고 그당시 1위던 용산구청이 136층 정도였을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1등과의 투력차는 예전 용사때 40층 정도가 아닌 백작을 달았는데 80층이 넘게 차이가 납니다. 물론 과금을 많이 하는 사람이 이득을 봐야하는건 당연합니다. 당장 저도 무과금한테 맞고다니면 화가 날겁니다. 그런데 전서버 1000등이 이렇게 볼품없는 게임은 검사밖에 없을겁니다. 아마 1등캐릭이 뜨면 제 투력대 50명이 있어도 녹아내리겠죠.
검은 사막은 범위스킬을 쓰는 게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투가 저투를 말 그대로 녹일 수 있는 게임이죠. 이게 문제가 된것은 각성 계승이 나오면서 슈퍼아머, 전방가드, 무적기를 둘둘 두르고 싸울 수 있게 된 이후겠죠. 하지만 이런 문제가 나왔을때도 버틸만 했습니다. 그 밑의 투력들이 잡기스킬등을 동원해서 3~4명이 붙으면 상대가 됐거든요. 투력차가 좁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슈아기, 무적기의 끝판왕인 앜션 플레처 등이 나오고 투력차가 어마어마해졌기 때문에 대공들도 군주 이상 캐릭들에게 녹아내리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슈아가, 무적기의 숫자를 줄이는것입니다. 토벌, 사냥등 Pve에서는 유지를 해주지만 pvp rvr에서는 슈아, 무적이 적용되지 않게 하는것이죠.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투력차를 줄이는 것이죠. 표기되는 모든 투력을 반으로 줄이는것이죠. 100층은 50층이 되고, 200층은 100층이 되는거죠. 이건 반발이 많을것 같은데 그래도 투력이 500만 차이나도 이빨이 안 박히는 검사 특성상 괜찮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돈써서 투력 올리는 의미가 없지 않냐고 하실 수 있는데 전 명예의 전당같은걸 열어서 월간 평투가 높은 순으로 1등부터 100등까지 공개를 하고 1등 캐릭에게는 1만펄, 태고장신구 셋트, 90~100위 캐릭에겐 5000펄에 태고장신구 선택권 등을 주는 보상시스템을 놓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같은 백작따리야 상위랭커들한테 맞고 다니는건 당연하지만 대공, 상위 공작쯤 되는 캐릭들이 녹아내리는 현 상황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긴글 읽어주셨다면 감사하고, 오래갈 수 있는 모두가 재미있게 하는 검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내심장의색깔은파랑

92363
  • 작성한 글48
  • 작성한 댓글59
  • 보낸 추천4
  • 받은 추천9
댓글 1
세인트앤드류스 2021-02-17 14:10
전투력이 조금만 차이 나도 극단적으로 딜이 박히는 것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네요.
2021-02-17 14:10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