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올해 붉은사막으로 글로벌 최고 게임사 되겠다" 2021-03-31 10:16 부캐엉
제12기 정기 주주총회
주식 액면분할 승인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펄어비스 제공
정경인 펄어비스대표는 30일 경기도 안양 아르떼채플컨벤션에서 열린 제1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작 붉은사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 대표는 "글로벌 콘솔 및 PC 게임시장을 공략하는 기대작 ‘붉은사막’이 한국 게임을 대표하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붉은사막이) 인정 받고, 펄어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을 갖춘 개발사가 되는 것이 올해 목표다"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올해 붉은사막을 잇는 신작으로 ‘도깨비'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붉은사막에 이은 신작 '도깨비'에 대한 새로운 정보 공개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지난해 성과에 대해 "(지난해는) 검은사막의 북미, 유럽 지역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 의미있는 해"라며 "검은사막과 이브 지식재산권(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펄어비스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
 
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최형규 사외이사와 홍성주 상근감사를 선임했다.

또 펄어비스는 보통주 1주를 5주로 나누는 액면분할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펄어비스의 액면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바뀌고, 발행주식수는 6594만9250주로 늘어난다. 신주 상장은 내달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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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헷 2021-03-31 10:26
검사모도 챙겨주라 좀
2021-03-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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