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사랑하는 유저로서 도저히 이상태로는 게임의 존망이 걱정되어 짧은 글 하나 남깁니다.
현재 가장 큰 이슈고,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대양이라는 것을 운영진과 유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일 겁니다.
아시다시피 산호초는 특정 유튜버의 말마따나 대양 몹 13마리를 잡으면 특정 지역에 등장한다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등장하는 산호초는 공유된 맵안에 등장하는 장치로써 다른 사람이 연 산호초라도 주변에 있다면 먹을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시스템 상의 문제로(전 이 부분을 단연코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두 가지 악용사례가 등장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2가지 사례입니다.
아마 일부 유저들은 저게 머가 문제냐 시스템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항 아니냐며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개돼지(개, 돼지들아 미안)마냥 수긍하는 분들도 계실껍니다.
이미 필드에서 여러 PVP 컨텐츠를 계속 생성하여 유저들의 피로도와 적대감을 불러일으켜 과금을 유도하는 펄어비스의 과금유도 방식은 이미 인지하고 있는 상태이며, 굳이 그러한 과금 유도 방식을 대양까지 끌어들여 유저의 피로도를 대양 피로도 마냥 매주 갱신해야하는게 맞는 운영 방식인지 의문이 드는 시점입니다.
대양은 메인 컨텐츠가 아닌 부수적인 컨텐츠로써 소비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드린 2 가지 사례 관련하여 저게 왜 문제가 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사례 관련하여서는 굳이 쟁을 유도하지 않아도 되는 부수적인 컨텐츠에서까지 유저의 피로도를 유발하는 좋지 않은 시스템이기때문에 문제입니다.
다음으로 두번째 사례의 문제는 이미 펄어비스에서 '산호초'를 두배로 등장하는 자리에 대해 오류라고 명백하게 시인한 사항이 있으며, 사실상 모든 유저들이 지금까지의 운영 방식으로 미뤄보아 저 사항이 오류라고 판명 날지는 아무도 몰랐을겁니다. 운영진들은 어떤 생각으로 오류라고 공지했는지 모르겠지만 유저입장에서는 특정 유저들만 불합리한 이득을 봤기 때문에 이득을 못 본 유저들이 불매운동 등 펄업을 상대로 안 좋은 움직임을 보일까봐 그러기 전에 오류로 빠르게 규정지어 어물쩡 사태를 넘기려는 거로 보였습니다.
해당 사항을 오류로 규정지었듯이 2번째 사항 역시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운영진 여러분?
특정 유저들이 불합리한 이득을 취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쉬쉬할껀가요?
이상 검은사막이 오래도록 건강한 게임이 되길 바라는 충성 유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