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있을 수 있나요? 같은 조건에서요.
새벽에 오핀을 두 번 잡으면서 분명히 느껴지는게 있어서 궁금해졌습니다.
버서커하면서 다 좋은데, 유독 보스딜 순위가 많이 내려간게 신경이 쓰였고(물론 다른 클래스들이 계속 상향평준화 되었기에..^^) 신캐 나온 김에 보스딜도 나쁘지 않다고들 하시고, 패시브가 HP가 차는 기능도 눈에 들어오고 해서 세이지로 직변을 했어요.
본 계정은 놔두고 맛뵈기로 보조계정만 직변을 했는데 두 계정 모두 투력이나 세팅은 99.5% 거의 동일합니다.
그런데 보조 계정 버서커 때도 마찬가지지만, 오핀 다리를 칠 때나 오핀을 잡을 때 피 빠지던 양이나 물약 쓰던 수준이 세이지에서는 엄청나게 차이가 나네요.
버서커도 HP차는 패시브도 있었지만 500물약으로도 거의 만피 유지될 정도였고, 특히 50% 정도 남았을 때도 전기장판 막으려고 장판 위에 올라가도 죽는 경우는 없었습니다(저 말고 두 분 모두 올라가주셔서 전기 맞을 때)
아줌마한테 피채우러 가는 경우는 오핀 잡으면서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수준..
그런데 세이지는 이상하네요.
오핀 다리 칠 때도 반피 수준으로 훅 깎이는 경우가 빈번하고 오핀 칠 때도 마찬가지고요.
15% 피회복 패시브에 1000물약으로 어찌 유지는 하지만, 가장 짜증나는건 HP가 70% 수준이어도 전기장판에 올라갔다가 한방에 죽어서 다른 분들에게 피해주는 경우가 생기네요 ㅡㅡ;;
이건 뭐 아줌마를 수시로 보러 가야 하니...
혹시 클래스마다 방어력 수치가 같더라도 실제는 체감이 다른 경우가 있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