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좀 넘게해본 검사모 문제점 2021-11-11 13:14 현자

팩트만 적어볼게요

 

1. MMORPG아님.

   싱글게임. 파티원 및 길드원끼리 할수있는 길드토벌 및 오핀 외에 다시 남이됨. 파티사냥 뭐 팀플 이런거 할수없는 구조임.

   시스템 뒤엎지 않는 한 불가.

 

 

2. 거래소문제.

    거래 할 수 있는 품목이 한정됨. 토벌추천서, 석판, 혼돈의 축, 문양, 장신구, 끝 이거 외엔 누가 올리든 말던 쌈싸먹든 관심없음 으로 인한 

    거래소통제 및 비활성화.  예전엔 강화된 장비도 거래소를 통해 거래 가능했음. 어뷰징으로 은화수급 및 작업장 근절한다고 강화된 장비 거래불가.

    그때부터 완전 똥됨. 거래소 아닌 통제소. 시세도 펄없이 정함. 두번 말함 거래소 아님.

 

 

3. 아이템 드랍율 및 다양성, 독창성 부족.

   이건 오래된 문제인데 혼돈의 축 처음 나올시기에 펄없이 언급했던 아이템 드랍율의 재미. 이때 잠깐 반짝했다. 그 이후 사라짐.

   아크라드 나올때 또 반짝했다. 사라짐. 어떤 사냥터를 가든 아이템 나오는 종류의 수가 한정되있고 다 비슷함. 

 

   예를들어 장비나 소량의 돌파복구권 크론석 등등 다양하게 떨어지게 해야 그나마 드랍잼 좀 볼까 말까 하는데 그런것도 없음.

   아 돌파복구권은 팔아먹어야해서 안되는게로구나. 이것이 사냥의 지루함으로 이어짐. 만년 핫타임 써서 맛있는거 먹는건 축, 아크라드 끝.

   다양성 , 독창성 한없이 부족.

 

 

 

4. 카메라 시점.

    이것도 겁나 오래된 문제. 이미 기술부족이라고 언급했던거 같은데 이젠 귀찮아서 안해주는듯한.

 

 

 

5. PvP

   항상 핫한 부분. 누군 슈퍼아머 누군 기절 누군 경직주고 난 안줬다. 백날 떠들어제껴봐야 투력 높은사람이 낮은사람한테 어깨빵하면

   이수영이 부릅니다. 스치듯 안녕. 

   아 물론 컨트롤 부심으로 잼나게 고투력 농락 하는 사람들도 소수 있음(투기장만). 그 외에 일반필드 라모네스 등등.은 이수영이 부릅니다, 스치듯 안녕

   투력 낮은사람은 박탈감으로 인한 삐짐. 투력 높은사람은 놀아줄 사람이 없음으로 인한 지루함 및 삐짐.

 

 

6. 캐릭터공장.

   너무많아서 본인들이 만들어놓은 숙제 밀린 방학숙제 돼버림. 본인들이 감당못함. 캐릭터 밸런스 패치로 인한

   올해 진행예정이 되있던 업데이트 부분들 누락. 현재 유저들 겁나삐짐. 개삐짐. 난 안삐짐. 

 

 

 

본인은 410층 자작레기임. 3년넘게  해보면서 느낀것들 중에 제일 심한것만 적어봤어요.

 

요즘이 아니라 내내 뒤숭숭했는데

 

칼페온연회 보단 개발자 편지 한통이 그나마 욕 덜먹었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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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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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명가전의이 2021-11-11 13:33
아따~ 추천 글 하나 추가요~

7. 엉터리 신규 컨텐츠 찍어낸다고 맨날 이벤트랍시고 투력에 직접적인 보상 걸어놓고 한국 서버 유저들 강제로 테스터로 고통받게 함
그렇게 현질해줘가며 고생해줘봤자 돌아오는 건 가중된 숙제 뿐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은 없고 억지로 해야될 숙제만 남은 것이 지금의 검사모의 현실
2021-11-11 13:33
세인트앤드류스 2021-11-11 14:45
펄업님들, 일단 그나마 쉬워 보이는 거래소 완전 자율화부터 갑시다.
어뷰징? 작업장? 이런 거라도 필요한 때입니다.
2021-11-11 14:45
- 2021-11-11 17:42
어뷰징 작업장이 왜 필요하나 거래소 막은건 ㅈㄴ잘한건대
2021-11-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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