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길에 마주오던 남자가 밥 좀 사달라길래 2022-01-18 11:37 -
아까 퇴원하고 집에 오던 길에 마주오던 남자가
"돈이 없어서 몇일째 굶었는데 밥 좀 사줄 수 있나요" 라고 부탁함.

빼빼말라가지고 안쓰러워서 만원 주고 맛있게 드세요~ 하고 가던 길 감.
가는 내내 기분이 좋았음.
새해라서 그른가~


(로또 1등 당첨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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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KidAsh 2022-01-18 11:42
훈훈하네요..ㅋ
2022-01-18 11:42
- 2022-01-18 11:56
~.~ ㅎㅎ
2022-01-18 11: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 2022-01-18 11:58
(사실 호구 맞은 느낌이 훅 드는데 쿨한 척 중..)
2022-01-18 11:5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 2022-01-18 12:07
@블랙앤화이트팔레트 ㅎㅎ 맞아요 블화님도 복복복!!!
2022-01-18 12:07
Oisif 2022-01-18 11:56
내일 그자리 가면 또 있을거임
2022-01-18 11:56
- 2022-01-18 12:02
다음에 만나면 꼭 갚을게요 감사합니다 하고 가던데
내일 그자리에서 또 만나면 어떻게 되려나...ㅋㅋㅋ
2022-01-18 12:02
클라우드 2022-01-18 11:59
퇴근은 벤츠타고…
2022-01-18 11:59
- 2022-01-18 12:05
벤츠 타고 여친 만나러 ...
2022-01-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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