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보스딜, 분당킬 or 고투사냥 유지력 등의 편차가 너무 심해서 캐릭터 결정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을 많이 내긴 했었음.
이건 좋다 이건데, 까놓고 얘기해서 그냥 스트리머들이 최적화한 스킬트리만 이용해서 확인하면 이건 한 주 만에도 다 패치가 가능한 내용 아닌가 싶음.
짜잘하게 깨작거려놓고 패치노트에 생색내듯 적어놓는 패치는 달갑지 않다는 뜻임.
물론 중요한 작업이라곤 하지만, 밸패를 한 명이 전담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내버려진 클래스들이 얼마나 많은데 관련 코멘트 한 줄 없다는 건 이해가 심히 되지 않음.
밸패에 대한 기대감으로 차주 패치내역을 기다리는 (혹은 접고 싶은 마음 참고 버티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참 일 못한다 싶음.
무능함은 잘못이 아니지만 무능함을 방치하는 건 큰 잘못임을 알았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