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패치 방향과 나락으로 가고 있는 민심은 어찌할 생각인지 궁금하긴하네요. 2022-04-19 12:14 혈검

펄없식 강화(천장없는 욕나오는 강화시스템)는 그냥 한숨 내쉬면서 과금러들 영역으로 치부한지 오래(특히, 연금석)

 

한국섭 유저들은 베타테스터로 써먹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이상한 패치방향.

 

유저 편의성? 아니, 사실 오래 전 부터 유저들의 아우성은 들을 생각도 없는 펄없식 운영.

 

 부족한 재화는 매번 부족하고 남아도는 재화는 매번 남아돈다?(혼축, 아크라드 밸런스 어쩔? 남아도는 쓸 곳 없는 아크라드는 상점에 팔라는 소리?)

그러면서 패치 방향성은, 일단 유저들이 '특정 재화'를 모으는 것이 반복되는 일상에 계속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게 부족한 재화(혼돈의 축)를 계속 소모시키는 패치를 해서 결국 검은사막이 아니라 혼축사막이 되어버렸으며 일주일에 겨우 숨쉴만큼 쥐어주는 500억은화(균열입장권&검태감정비쓰면 끝)로 어떻게든 일주일 생명연장을 해야 하는 일이 반복됨.

강화는 언감생심, 가뭄에 콩나듯 2~3주에 한 번 드랍되는 혼돈의 축을 팔아야 겨우 강화를 도전할 수 있는데 이것도 지속적으로 소모시켜서 판매하기도 힘듦.

그러면서 아크라드는 꾸준히 나와서 창고에 몇백개씩 썩어가고 있는 꼴을 보게 됨.

 

은화가 남아돌 것이라고 보는 건가? 의구심이 들기도 함.

본인들이 아크라드 3개의 가치를 축 1개의 가치로 측정했다면 유저들이 그렇게 받아들여야 할텐데 실상은 소모처 자체가 없는 아크라드 100개는 축 하나보다 못한 게 현실임.

 

유저들이 왜 떠나는 지, 왜 지치고 힘들어하는지 모르면서 일단 과금해!!!!

축 부족해? 우리가 팔잖아! 그걸로 사!

 

이런 식의 패치만 반복하니...유저들 민심은 점점 나락으로 가는 겁니다.

왜, 입 꾹닫고 눈 가리고 이런 이상한 패치만 하는 건지 진심으로 궁금하네요.

혈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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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네스 2022-04-19 12:15
아크라드 축 거래 불가 교환 쳐 해주던가.. 그럼.. 씨부엉.
2022-04-19 12:15
휴면명7285690 2022-04-19 12:22
옆동네 게임은 강화 터지면 아이템이 날라갑니다만..
2022-04-19 12:22
혈검 2022-04-19 12:25
왜 엔씨 도박장 빠칭코랑 비교하나요? 좋은 사례인 로아도 있는데?
2022-04-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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