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이 "노력"이라는 말을 그런 의미로 언급한적 없다길래. 2022-05-18 16:47 매드래빗

모아시스 영상에서 직접 듣고 따왔다. 

 

"+10의 강화를 진짜 많이 노력한 분도 계세요.

수십개를 넘어서 수백개를 해가지고, 열심히 진짜 노력한 끝에 만드신 분도 계셔가지고

이것을, 그 노력을 훼손시키기에는 아무래도 좀.

그게 더 조금 더 저희가 봤을 때 보존해드리는게 맞지 않나.

저 조차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이 들구요."

 

자. 이제 판단해보자.

 

+10 강화를 만든 사람들은 "노력 + 운" 또는 "운"으로 만들었지.

결국 "노력"보다는 "운"의 통제를 공통적으로 받는다는건데.

편향적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10강 만드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라고,

(사실상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운"의 영역을 배제하고 말하는 것 자체가 기만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10강화를 띄우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는데 못띄운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럼 내 노력은? 난 노력을 안해서 10강을 못띄웠다는거냐?" 

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매드래빗

0
  • 작성한 글260
  • 작성한 댓글512
  • 보낸 추천3
  • 받은 추천183
댓글 17
뽀당 2022-05-18 16:49
효진아 뭐해?? 반박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2022-05-18 16:49
- 2022-05-18 16:50
효진이 알바라서 팩트로 조지면 잠수탐
2022-05-18 16:50
휴면명0250253 2022-05-18 16:51
에이든은 무슨 걍 노오력좌 로 가문명 바꿔라 ㅋㅋ (수정됨)
2022-05-18 16:51
효진s 2022-05-18 16:56
확률에 도전하는 것도 노력의 일부이다. 재화를 모으고 합리적으로 소모하고, 거기에 운이 더해져서 얻어진 결과이다. 이러한 노력들을 부정할 수는 없다.
단지 확률성을 가진 행위에 굳이 노력이라는 단어를 붙인 것에 대하여 의아한 것은 맞고 서운한 마음이 들 수 있는 것도 인정한다.
에이든이 말한 노력이라는 것은 포괄적인 의미에서 노력이라고 칭한 것이지 절대로 그대들을 놀리기 위함이 절대 아니다.
2022-05-18 16:56
휴면명0250253 2022-05-18 17:01
노오력이라는 말에 빡친 유저들이 과연 그렇게 받아 드렸을까? ㅋ 포괄적인 의미로는 과금에 더 노오력해서 10강 유물 만들라는 의미도 들어가 있는건 맞잖아.
2022-05-18 17:01
효진s 2022-05-18 17:03
@휴면명0250253 10강 유물은 과금만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무과금으로도 달성할 수 있다. 과금만으로 달성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만 10강 유물은 그렇지 않다. 에이든의 말에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은 비약이다.
2022-05-18 17:03
매드래빗 2022-05-18 17:04
그러니까. +10강에 도전하고 재료를 수급하는건 노력이지.
근데 +10강을 띄우는게 노력으로 되는 문제가 아니잖아? 오히려 지배적인 영향은 "운"에서 받는데?

그럼 정확히는 "노력을 보존해주기 위해서"가 아닌거잖아.
그게 패키지를 팔기 위해서든, 시스템상 구현이 어려워서든 간에.
다른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 드립을 친건
서운한 문제가 아니고, 기만을 당하는 문제지.

과금해가며 플레이하는 입장. 특히 과금을 많이 했음에도 "운"이 따르지 않아 +10 유물을 띄우지 못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화날 수 있는 문제 아닌가?

또 그런 기만적 사고를
알고했다면 그것대로 유저를 뭘로 본 것이며
모르고 했다면 애초에 이 게임사는 기만적 사고가 당연시 되어있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 것 같은데.
2022-05-18 17:04
효진s 2022-05-18 17:08
@매드래빗 노력라는 단어에 예민하게 받아들인다면 기만이라는 단어에도 예민하게 받아야겠지. 에이든은 니들을 속인적이 없다. 운이 따른다는 것은 너희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아닌가. 그럼에도 도전을 했고 그 결과는 너희들이 책임지는 것이다. 회사는 그 시스템을 설계를 했을 뿐이다. 에이든이 기만한적 없고 10강 유물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노력의 가치를 인정해준 말을 했을 뿐이다.
2022-05-18 17:08
매드래빗 2022-05-18 17:10
@효진s 과금만으로 달성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만 10강 유물은 그렇지 않다. 라고 말한 근거가.
확률과, 필요 재화의 수급량을 배제한 채 "인게임 재화로 획득 가능하니까"에 있다면.
그 또한 오류다.
실제로 우리가 인게임에서 필요 재화를 수급할 수 있음에도 "왜 과금해서 추가로 수급하는가"
그것은 인게임에서 수급하는 재화만으로는 "확률"과 "운"을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재화 수급률"과 "확률" 간의 간극이 크다면. "무과금으로도 달성할 수 있으므로 노력하면 된다"라는건 허울에 불과하다.
근본적으로 결국 누가 "운"을 터뜨리냐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2022-05-18 17:10
효진s 2022-05-18 17:16
@매드래빗 나는 과금으로 추가 수급을 하지 않는다. 인게임 재화로 충분히 수급가능했고 그렇게 해왔다. 과금을 해서 빨리 달성하고 싶은 욕구는 그대들에게 있고 그것은 선택이다. 선택을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다. 그런 욕심이 너희 손가락을 자극했고 결제버튼을 누르게 만들었을 것이다.
2022-05-18 17: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매드래빗 2022-05-18 17:18
@효진s 너 스스로 모순된 말을 하고 있다.

너 조차도 결국 +10강에 이르는 것은 "노력"이 아니라 "운"에 따른 것이다라는 걸 자인하고 있다.
그리고 그 "운"에 따라 +10강에 이르도록 설계한 것은 "회사"라고 했다.
그럼 당연히 그 "회사"는 +10강에 이르는 것이 "운"에 따른 일이라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노력"으로 얻는 것처럼 포장한 것은 기만이 아닌가?
2022-05-18 17:18
매드래빗 2022-05-18 17:22
@효진s 그래. 과금은 선택이지.
반대로 게임 운영방식에 대한 항의. 그리고 과금 중단 또는 이용 중단도 선택지인거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의 판단에 따라. 항의 또는 과금중단 또는 이용중단을 선택하는 것이고.
그것은 과금선택이 그러하듯 이용자의 정당한 권리의 행사다. (수정됨)
2022-05-18 17:22
효진s 2022-05-18 17:31
@매드래빗 정당한 항의라고 생각하고 나는 너희들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내 의견을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다. 너희들이 그런 말을 하는 이유가 내가 생각하기에는 징징대는 것으로 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해 항의하는 의견을 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10강을 만드는데 운만 존재히는 것이 아니다. 운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것을 다루는 유저의 몫도 있는 것이다. 왜 엑티브는 강화할 때 되도 않는 지붕위에 올라가서 강화를 하는가. 이것도 붙길 바라는 그만의 노력인 것이다.
그리고 재화를 확보하기 위해 과금하는 것도 그들이 사회에서 돈을 벌고 그 돈을 게임에 투자하는 것이 가치있다고 느끼기기 때문 아닌가. 사회에서 돈을 얻는 것도 그들의 노력이다.
단순히 10강을 달성하는데 운만 존재하는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2022-05-18 17:31
매드래빗 2022-05-18 17:47
@효진s 기도메타를... 노력으로 보는거에서 할 말을 잃었다. 그만하자.
2022-05-18 17:47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