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시스 영상에서 직접 듣고 따왔다.
"+10의 강화를 진짜 많이 노력한 분도 계세요.
수십개를 넘어서 수백개를 해가지고, 열심히 진짜 노력한 끝에 만드신 분도 계셔가지고
이것을, 그 노력을 훼손시키기에는 아무래도 좀.
그게 더 조금 더 저희가 봤을 때 보존해드리는게 맞지 않나.
저 조차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이 들구요."
자. 이제 판단해보자.
+10 강화를 만든 사람들은 "노력 + 운" 또는 "운"으로 만들었지.
결국 "노력"보다는 "운"의 통제를 공통적으로 받는다는건데.
편향적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10강 만드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라고,
(사실상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운"의 영역을 배제하고 말하는 것 자체가 기만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10강화를 띄우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는데 못띄운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럼 내 노력은? 난 노력을 안해서 10강을 못띄웠다는거냐?"
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