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분들 오랜만이요~

예전 습관 그대로 발전없이 그냥 하다보니 캐릭별 대응이 예전만 못한거 같기도?

제가 못하는건지 아니면 상대적으로 글래디에이터가 투기장에서 써먹기 힘들어진건지 다들 대단하시네요

어찌저찌 상위점수대로 올라가긴했는데 결과적으론 캐릭터의 한계가 느껴지고 도저히 못이기겠는 벽을 간만에 느껴봅니다(머 그동안 글래디에이터가 해먹은 기간도 꽤 됐죠)

참 많이 아쉽습니다 

어디하나 살짝만 손봐도 캐릭터 티어가 훅훅 올라가고 추락하고 참 묘한곳입니다 투기장은 ~.~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좋겠네요 

캐릭터의 강점이 있다면 그 강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수단을 투기장에선 한 두개 캐릭터별로 설정해줘야하지 않나 싶어요

필드룰을 투기장에 가져다놓으면 지금 검사모 스킬구성으로는 딱히 재미볼만한게 없다 느껴지기도 한데 솔직히 제 주관에선 지금 투기장이나 필드나 똑같이 유지력싸움의 차이밖에 안된다고 생각들기도 하고요 개인적인거지만 실력으로만 이기고 졌다고 느껴본건 거짓말안하고 예전 필드룰 시절밖에 없었습니다(당시엔 모든걸 다 써보고 후회없이 졌다는 느낌인데 지금은 먼가 뻔히 질거를 알고 손놓게 된다는 느낌 혹은 뻔히 이길걸 알고 플레이한다는 느낌이랄까요)

글래디에이터가 좋았던건 개방워리어시절이나 계승글래디 리뉴얼됐을때 잠깐 빛났던거 말곤 머 있었냐만은 저도 참 끈질기게 4년동안 워리어로 겜하고 있네요

지금 투기장도 재밌지만 티어가 올라서 이기면 본인실력 티어가 낮아져서 지면 티어탓 이런 구질구질한 투기장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언제쯤 그런날이 올지~

모두 행복 검사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