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업형들은 과금러를 어떻게 생각해?
무과금들이 포럼에서 갓겜거리고, 무슨 불만을 얘기하면 자긴 만족하는데 그럴 거면 겜 접으라고 하잖아.
설마 펄업형들도 그 생각이 맞다고 생각해?
이번 연회 참석도 그래. 연회라는 게 모두를 위한 축제 아냐?
100명을 랜덤으로 추첨한 건 아닌 거 같고, 내부적으로 뭔가 봤겠지만 중복 참여자가 저렇게 많이 나오는 건 좀 과하잖아.
이번 연회 부제가 친목 반상회였어?
과금러, 무과금을 나누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 그렇잖아.
적어도 과금을 하면서 애정을 쌓고, 쟁이니 뭐니 펄업이 만든 컨텐츠를 극한으로 즐기는 유저들의 의견은?
자사나 돌리면서 검사모 짱짱만 하는 유저들을 원했던 거야?
그럼 유저들 목소리는 왜 듣겠다는 건데???
이번 패치로 쟁 소집 제대로 안 되는 거 알고 있지?
이런 문제들, 어떤 유저들이 제대로 체감하고 불편해 할까???
유저들에게 얘기를 하라고 했으면, 적어도 각자의 위치에 있는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 거 아냐?
100명을 정할 거면 어느 정도 비중을 나눠서 초대를 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 펄업형들 생각은 그렇지 않아?
쓴소리를 하면서 돈 쓰는 게 애정 없이 가능할 거 같아?
솔직히 펄업형들 생각이 너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