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 시작 하기 전/펄식당 가는 중 잠깐 돌아다니면 이분들 지나치면서 봐서 사진은 못 찍었다.
다만, 인상들은 좀 특별했음.
1. 신컨: 돈 많은 40~50대로 예상했는데, 진짜 젊은 분이였음. 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머리 염색, 귀거리, 반지 등등 패션 감각이 있던 분으로 기억함.
금요일 저녁에 홍대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패션이라고 할까?
2. 매콤: 길거리에서 봤을때 저 분이 검사모를 할까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평범한 일반 직장인처럼 생김. 30대 중~40대 초반?
3. 필돌(?): 확실하지 않지만 아담한 여성분이랑 같이 왔었음. 덩치가 있던 분으로 기억함. 이 분도 30대 중~40대 초반으로 예상함.
신컨을 제외하고는 의뢰로 투력 높으신 분들은 정말 평범하게 생겼다는 느낌을 받음.
참여한 상당한 미모의 여성분들 중에 백작분들도 있었음.
결론: 인 겜에서 칼질하고 다니는 랭커들이 뭔 문신한 깡패처럼 느껴지겠지만, 현실에서 봤을때는 절대 그런 느낌을 찾아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