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나쁘게 보고 적대적 공격하려는 의도없이
중립입장에서 이 사태까지 쭉 지켜봐온걸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좀 드릴려고 합니다.
첫번째론 투기장러분들이 공격받고 있는
이 지경까지 오게된 문제입니다.
일단 쭉 지켜봐온 바로는 이런 사태를 자초한건 투기장분들이 맞습니다
아무래도 우사의 너프안 문제로 투기장러 분들이 집단적으로 시작의 불씨를 켰습니다
그건 인정 하셔야되요
뭐 경직을 빼야한다, 범위부터 문제다, 딜이 너무쎄다 등등 다봤습니다.
"그럼 저 사기를 납두냐?" 우린 기존캐는 유저도 아니냐!" 그 것도 다 이해 합니다.
근데 문제가 출시 하자마자 너무 성급하게
그것도 집단적으로 신캐 너프를 외쳐버린 것
사실 투기장 비유저는 투기장 자체를 거의 안할테니 빠르게 신캐를 파악하고
분석하지 못해 익힐 시간이 필요한 유저도 많고 컨텐츠인 태전,검태,거점,공성,필드전,월보 기타 등등
그 짜여진 시간대에 맞게 직접 해보고
파악해서 결론에 도달해야 하는데
명절연휴라는 상황이나 복귀 신규 그리고
과감히 직변한 다수의 유저 및 직변을 고려하는 유저들을 생각치 않고
출시 이후 대충 3~4일 정도 지나니까 투기장의 문제와 분석이 끝나 급격하게 너프글이 올라오는걸 봤습니다.
저러면 대부분 유저들이 갑작스런 너프를 받아들여야 하는게 납득이 될까요? 글쎄..
저렇게 집단적으로
선동하면 아무리 그래도 밸패팀도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겠네요
팀이 진짜 있는지도 의아하지만
결국 일주일만에 너프를 먹어버리고 맙니다
펑!
"어차피 너프는 필수고 그게 펄없이 저렇게 한거지 왜 우리 탓이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뭐 밸패팀도 투기장러들 때문이 아니어도
같은 생각이어서 똑같이 한걸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렇다면 포럼의 의견과는 별개로
매구의 너프안은 생각해두고 최소한 같이 하든가
아님 매구만 먼저하더라도 우사의 pvp쪽만 조치해주든가가 맞는데
진짜 말그대로 투기장 문제로 시끄러웠던 우사만 처리하니 보기좋게 입장이 다른 서로가 사이만 더 좋아졌네요
그래서 하고픈 말이 뭐냐?
결론은 일단 펄없이 가장 문제겠죠 유저가 뭔 죄입니까 .그래도.. 투기장러 분들이 좀만 참고
패치때 밸패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기다리면서 밸패팀의 역량도 믿어보고
아무리 투기장에서 답답하다지만 못참아서
신캐 나오자마자 바로 집단으로 너프해라 이거빼라 저거넣어라
솔직히 보기 안좋았습니다. 앞으로 밸패팀 한테도 좋을게 없구요
최소한 신캐 패치 한번 기다려보고 별로다 답이없다 필드고 투기장이고 같이 까세요 같이
한쪽 주장이 너무 급하고 강한거 같아요
게임이 잘되려면 유저끼리도 그만 싸워야 합니다. 기분 나쁘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