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라이텐 섭에서 매일까진 아니더라도 꽤 자주 쟁을 하고 있습니다.
최소딜 뿐만 아니라 그 외 하고 싶은 말이 있어 글 끄적여 봅니다.
대공 허리 케릭으로 즐기는 중인데,
최소딜이 있는 지금도 여전히, 초고투한텐 딜이 안들어갑니다.
더군다나 상대 초고투가 매구일 경우엔 진짜 지옥입니다.
몇번을 부활해도 피 10%도 깎기 힘들거든요.
때려서 다는것보다 차는게 빠르니까요.
그래서인지, 최소딜이 패치되더라도 별로 체감은 못할 것 같아요.
아! 진짜 말도안되는 투력으로 1전선 와서 자동사냥 따러 올 일은 없을테니 최소딜 패치 어느정도 찬성하는 쪽이긴 하네요 ^.^
그리고, 떼쟁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최소딜도 최소딜이지만
대체 잡기에 무적을 왜준건지 도통 이해를 못하겠어요.
적대 잡기 유저가 꽤 많은데, 그중 상당수가 백작입니다.
보통 잡기 유저들이 길드 초고투 유저 타겟 고정 찍고 회피-잡기 혹은 달리기-잡기 와 같은 반복적인 스탠스를 취하는데,
최소한 초고투를 잡기위한 리스크는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백작라인 잡기케에 단 한번이라도 잡히면 초고투가 그냥 죽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매커니즘인지;;
물론 잡기 한번하면 그 유저는 죽습니다.
떼쟁하면 사방에서 공격이 들어오니까요.
반면에, 잡기 당한 초고투의 경우 2연잡 때 무적인 야차한테 한번 잡기 당하면
그 백작 유저가 살아 있는 동안은 사방의 유저에게 속수무책으로 공격 당해서 죽습니다.
최소한, 잡기 당했더라도 잡은 케릭을 빨리 죽여서 길드 초고투를 살려야 하는데, 그것조차 안된다는 얘기에요.
대체 잡기에 무적 판정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
요즘 최소딜 관련해서 포럼이 뜨거워졌는데, 잡기 관련 얘기는 전혀 없는거같아서
답답한 마음에 좀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