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컨텐츠는 최근에 업데이트 됐지만, 요정 앨범이나 부탁은 검은사막 메인스토리에서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요정 앨범/요정의 부탁, 보물 단서가 겹치는 내용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근거 1
보물: 오마르 곡괭이>호수의 별: "오랜 지혜가 필요한 것을,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기원에게 주면 얻는 것."
요정 앨범>고향 같은 곳: "베어강 하류는 고향과 같은 기운이 느껴져요. 청수의 기원이 있어서 그런 걸까요?"
위치: 칼페온 서남부>베어강 하류_넬라모린 옆 호수에 있는 나무
근거 2
보물: 모레티 자루>황금빛노을 선수상: "기록되지도 않은 과거 한 무명의 예언가가 말하길, 정상에 선 지배자를 움직이게 하는 건 하늘에서부터 빛이 났을 거대한 힘이리라."
요정의 부탁>검은 용 석상
위치: 세렌디아>마법사의 제단_검은 용 석상
요정 퀘스트와 보물 위치의 장소가 모두 일치합니다.
두 장소의 공통점은 모두 인물이 아니고 석상이나 나무입니다.
단서가 인물인 경우, 대부분 내기를 좋아하는 자, 조용한 수다쟁이, 욕심쟁이 등 누가봐도 사람이라고 알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남은 보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물 재료 |
내용 |
단서 |
여섯 잎 토끼풀 | "한 번 길을 잃고, 두 번 무릎 꿇으며, 세 번 발견하라. 모두 엮어내면 노랫거리가 되어 바다를 떠돌지니." | ?? |
보티첼리의 하프 | "낮과 밤을 이루는 찬란한 것들을 멀리서 바라보아라. 이윽고 그것들이 추락하면 생명이 움트게 되니, 가장 먼 수평선을 보는 자만이 가치를 알아보리라." |
인물 |
푸른 오드리아 | "숨어버린 이를 비로소 웃게 하는 건 파랗게 여문 의지에 더해진 풍족한 행운이리라." | 인물 |
무레모의 기록 | "불길한 가닥, 첨예한 소망, 푸른 환상. 이 모든 것을 한 데 섞는다면 파괴와 창조를 반복하는 운명이 반응할지어다." | ?? |
검은용자리 석판 | "뒤를 쫓는 자는 언제나 꿈꾸고 있다. 무엇보다 빛나고, 남다른 빛을 지녔고, 한때의 빛을 잃은 것을." | 인물 |
여섯 잎 토끼풀 | "한 번 길을 잃고, 두 번 무릎 꿇으며, 세 번 발견하라. 모두 엮어내면 노랫거리가 되어 바다를 떠돌지니." |
무레모의 기록 |
"불길한 가닥, 첨예한 소망, 푸른 환상. 이 모든 것을 한 데 섞는다면 파괴와 창조를 반복하는 운명이 반응할지어다." |
키워드: 발견, 반응
발견, 반응이 들어간 요정 퀘스트를 추려보았습니다.
바로 이 곳입니다. 바로 앞에 큰 나무가 보입니다.
배경
지식>우두머리>미루목 주시자 오핀
이야기>중요>깨어난 주시자
오핀은 고대인의 기술이 집약된 고대 병기다. 최근에는 고대인들이 이런 특별한 병기를 만들어서까지 지키려고 했던 보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나크 정령이 사라지던 날, 큰 비가 내려 미루목 유적지 일대를 덮어 홍수 발생>미루목들이 메말랐다.
- 고대인과 함께 잠들었던 오핀과 오핀 테트가 깨어났다.
- 파괴의 힘에 먹혀버린 오핀은 수호의 사명을 잃었다. 만약 오핀을 이대로 놔둔다면 언젠가 미루목 유적지를 완전히 파괴하고 말 것이다.
- 매주 협동 토벌대를 결성해 파괴와 창조를 반복(?)
테트: 불온한 기운이 느껴진다. 오래 전 나와 같은 번개 줄기에서 갈라져 나왔던 형제의 기운이다.
- 불길한 가닥
이건 제 개인적인 추측이니 재미로 봐주세요! 만약 보물 단서가 애매한 경우 요정 퀘스트에 나왔던 장소에 가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