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의토에서 느끼는 가장 어려운 문제점은
랜덤으로 드랍되는 의토입장권때문에 매주 5명이 시간을 조율해서 만나는게 어렵다는겁니다.
그럼에도 본인들이 강조하고자하는 관계형성을 강요하기 위해 이렇게 패치를 한다?
이건 아집입니다.
모아시스 방송을보니 게임하는데 그정도 투자도 못하느냐? 징징거린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있던데
(바이럴팀인가요? 피씨 검사모는 바이럴 회사 또 나왔던데 불편함을 강요하는 업체에게 편함을 요구하는게 징징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의토는 시간 투자의 개념이 아니라 시간 조율에 문제입니다. 조.율
당연히 화장실가는 시간에 잠시 짬날때 시간이 있죠 근데 그게 5명이 동일하게 맞추는게 보통일인가요?
심지어 드랍으로 얻는 아이템으로 각자 가지고 있는 갯수 시간등이 모두 다른데 그걸 매주, 매번 맞춰서 하는 건
그냥 스트레스입니다.
여기서 무슨 관계의 형성이 생기죠?
시간을 조율하면서 오고가는 대화로 인해서 관계가 형성된다 생각하시면
무능력함을 넘어서서 이제는 인지력 문제로 까지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해야되는데 매주 매번 시간조율을 계속해야됩니다.
누구는 된다 누구는 안된다 말하면서 서로 이런 대화가 오고가는데 친해지고 막 감정이 좋아지나요?
처음 한두번은 그럴수있는데 누군가는 불만이 생길수도 누군가는 불편함이 생길수도 있는 부정적인 상황이 훨씬더 많은겁니다.
외부 대화창에서
“시간언제되시나요?”
“@닉네임 의토오세요!” (반복)
”다들 시간언제되시나요?“
”@가문명 의토오세요!!(반복)
여기서 무슨관계가 형성이된다 그걸 강요하시는겁니까?
개발자 분들은 친구 안만들어보셧어요? 친구가 없으신가요? 관계가 그렇게 강제로 등떠민다고 만들어지나요?
여건과 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두시고 오랫동안 지켜봐야됩니다.
근데 여건도 환경도 부자연스럽고 좋지않은데 이걸 강요한다?
이건 게임의 흐름과 유저들의 요구 및 원하는점을 전혀 파악하지못하고
그저 자기들 나름대로 입맛대로 분석하여
“편의성 개선임^^” 이라고 말하는것 뿐입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한심하게 생각하고 패치하시렵니까?
욕먹는거 지겹지도않으세요?
그리고 이런 패치는 한번에 몰아서 하면 안되나요? 어차피 변경, 수정 안할꺼아닌가요? 유저의견 듣는척만하지 본인들 생각대로만 할꺼잖아요
그럴꺼면 1주일 내에 욕 쎄게 먹고 그냥 넘기세요 이런거 쳐한다고 시간버리면서 정작 신경쓰고 잡아야되는 밸런스는 똥망으로 유지하지 마시구요
마지막으로
게임에서 이루어진 관계형성이 더욱 강한 구속력을 가지고 게임에 이탈율을 줄이기때문에 이러시는거라면
오히려 반대로 다같이 좋은 게임으로 떠나갈수도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인지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