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운영이 진짜 그냥 "엉망" 그 자체임.
패치에 대한 전문성도, 방향성도 없고, 심지어 개선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나 비전조차 없음.
1. 편의성 개선 패치라고 건드리는 것마다 유저들이 원했던 내용이 아니고 자기들 성과딸 치는 용도임. 설산효율 대규모 너프 및 검은사당 보상 통일은 웃음거리 그 자체였고, 조만간 사막 제단런도 삭제 예정이겠죠?
2. 거래소 등 방치된 컨텐츠는 건드릴 생각 없고, 영지 제작으로 퉁쳐도 됐을 포션이나 공성 물품은 요리, 공작 이런 쓸데없는 기능 만들어서 복잡하게 만듦. 파트리지오의 비밀상점에서 토벌권 900개 묶음 팔고있는게 말이가 방귀가..
3. CS 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개발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매번 '공개할 수 없다' '관련 부서에 전달하겠다' '동영상 첨부해달라'같은 매크로식 답변 때문에 뭐 문의하기도 짜증남.
4. 밸패는 적어도 게임을 해보고 해야 하는데, 생색내기식 밸패에 더해 "아 이렇게 하면 구색이 맞겠다" 같은 안일한 판단으로 일관함. 이 게임에서 밸패를 왜 해야 하는지 그 이유조차 모르고 있는 것 같음.
학벌지상주의 짜증나는데, 솔직히 이런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한 직책은 좀 고학력으로 뽑았으면 좋겠다.
누가 봐도 아닌 걸 맞는 척 밀어붙이는 거 5년 했으면 이젠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나...
그리고 직원들아... 제발 게임좀 해보고 과금도 좀 해봐.......... 생각보다 더 개판이야...
이젠 정말 지친다... 과금한 돈이 아까워서 접지는 못하고 데일리펄만 유지하고 지내는데...
오늘 패치 공지사항 제목부터가 꼴보기가 싫어 죽겠네요. 그 제목만 봐도 현 펄없의 실태를 단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패치] 일부 클래스 특성 강화, 콘텐츠 이용 편의성 개선 등 """97건 패치""""
97건 패치는 대체 누구 보기 좋으라고 저런 숫자 써놓고 생색내는거야? 누가 보면 뭐 매주 대규모 패치 진행하는 줄 알겠음.
아무 의미도 없는 코딩놀이하는거랑 다를게 하나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