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우성인' 운영중인 오핀서버 '상대' 라고 합니다

매우 오래전에 시작했었지만 제대로 게임을 한 것은 '무라카서버'가 신섭을 나올때와 지금 '오핀서버'가 신섭을 나올때 두번이 가장 찐- 하게 게임을 했던 시기이고 지금시기 이기도 합니다

제가 영상을 만들고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한 이유는 '재밌는 게임'을 알리고 싶어서 였습니다

NC 나 넥슨게임들 처럼 '과금이 필수가 아닌 게임'이고 그들보다도 훨씬 '그래픽'적으로 화려하고 게임 내 '구성이 알찬' 게임이 있는데 제가 생각한 것 보다 유저가 별로 없더라구요. 더군다나 PC검사도 유저수가 줄어드는 것처럼 보여지고 있구요. 

흔히 말하는 '쌀먹'이 되지않는다는 이유도 어쩌면 한 몫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게임의 가장 중심은 '재미'가 아니겠습니까? 요즘은 '돈을 지불하더라도 재밌으면 됨' 이라는 온라인상의 과금 및 도네등의 기조가 많이 팽배해져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찌 이렇게 잘 만든 게임이 이렇게 인기가 없지? 라고 의구심을 가질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어느정도의 투력대까지 올라가기 전 까지는 말이죠

이걸 매번 똑같은 글을 이렇게바꾸고 저렇게 바꾸고 하면서 또 쓰고있는 제가 스스로도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하 그래도 이놈에 애증관계 같은 검사모에 또 한번 이야기를 해주면 혹시 바뀌려나, 더 나아지려나, 일부라도 수정해주려나... 이렇게 자꾸 혼자만의 기대를 갖게 되네요

큰 카테고리로 나눠서 1. 신규유저의 진입장벽, 2. 클래스간 밸런스 , 3. 엔드컨텐츠의 부재, 4.소모된컨텐츠 이렇게 네가지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신규유저의 신입장벽

 - 몇번이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이렇다 저렇게 할 것 없이 간단하게 대안만 내놓겠습니다

 모든 퀘스트와 컨텐츠를 활성화하는데 간소화가 필요합니다. 사냥터가 이렇게 넓고 다양한 퀘스트를 진행해야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매번 물어가면서, 포럼을 찾아보면서, 유튜브를 검색하면서 해야하는 게임이 어디있습니까? 요즘 PC게임도 이렇게 불친절하지 않습니다. 메인퀘스트 간소화 및 시즌캐릭터 항시 적용, 퀘스트 진행 내용 상세 설명, 자동이동, 자동사냥, 영상스킵 등 모든 면에서 '간소화'를 할수있는 최소한의 선택지를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신규유저들의 서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유저들은 나중에 '알게되고 나면' 아차 하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신규분들은 사람이 많은서버를 선호하는사람이 있고, 적은서버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신규 서버에서 게임을 알아가고 추후에 자신의 게임 스타일대로 사람이 많은서버로 갈지 적은서버로 갈지, 거래소 가격이 싼 서버를 선택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선택하면 분명 나중에 마음을 접기도 쉬워집니다

아니면 최소한 거래소의 아이템들 가격이라도 전 서버 통일해주시거나 통합해주시면 더 좋겠구요. 그래야 그들의 선택에 불편함을 한가지라도 덜어낼 수 있게 되니까요

 - 한가지 더 의견을 드리고 싶은 것은 '무법지대' 와 '비무법지대'의 장단점을 보완할만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예를들어 '경험치 200% 획득확률 -10%'같은 옵션을 가진 공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더이상 아이템을 맞출 필요가 없는(혹은 없다고 생각을 하는) 초고투들은 아이템보다 경험치에 대한 이득을 더 중요시 여길수도있고, 저투들은 경험치보다 아이템을 맞추기위해서 사냥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세세하게 나누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현재 버려진 투력 12000 이하의 하둠지역을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하다가 나온 저의 아이디어 입니다

- 목줄, 길드쟁 시스템 역시 빠른 개선이 필요합니다

항상 이 얘기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한번도 작은 패치조차없던 컨텐츠인데, 고투가 저투를 괴롭히기 딱 좋은 저런 컨텐츠가 계속 남아있으니 남들만큼 키우기전에 접는사람이 태반이 된다고 봅니다. 게임의 재미는 일정수준 이상이 되어야 제대로 된 재미를 느끼는데, 검사모의 재미를 느끼기 위한 최소한의 구간은 '스킬레벨을 다 10레벨을 찍은' 그 때부터 시작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게 현재는 시즌캐릭터 덕분에 거의 4만대는 되야 가능하게 된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 전에 혹은 그 쯤에 무법지대 혹은 길드쟁을 악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당하는 구간이라고 생각 합니다 각 서버에서 유명한 썰자를 즐기는 분들 또는 길드들이 있고 그 재미로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무법을 안나가면 그만이라고 해도, 사실상 목줄이라는 시스템이 있는한 채널을 따라갈수있게 되어있기에 '악의적'인 용도로 사용되기 너무 좋은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물론 길드쟁 역시 아무 이유없이 쟁을 걸고 사냥을 방해하는 분들도 있죠, 전 사실 이걸 이렇게 냅두는게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아무리 PK가 난무하고 그게 메인컨텐츠인 린지에서도 명분없이 혈맹간 쟁을 하지않습니다 차라리 강한 공성혈이 사냥터독식을 하는 경우는 있을지는 몰라도 말이죠, 이런 부분에서 '접속자수'에 민감한 게임사에서는 당연히 대안을 내주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 클래스간 밸런스

 - 오늘 밸패를 본 후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30여개의 클래스의 PvE 상향을 하셨습니다. 아마도 모든 클래스를 테스트 해보셨던 것 같구요. 평균적으로 사냥속도 및 월드보스같은 데서 많은 차이를 보셨을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연계가 부드럽지못하거나, 전방가드가 아주 작은 대각선에서 뚫리거나, 심화나 흐름에 영향이 잘못되었거나, 진짜 추가적인 효과없이는 따라가지도 못하거나 이랬던 클래스와 스킬들에 대해서 많은 것을 수정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그동안은 왜 안했냐? 라고 따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것도 문제겠죠. 하지만 지금 밸패를 하고도 욕을 먹는 상황을 다시한번 자세히 보셔야 합니다. 아시겠지만 사냥스킬과 전투스킬이 비슷한 클래스가있고 전혀다른 클래스가 있습니다. 이런것들까지 다 체크하시기엔 무리라고 판단하셨는지 제가보기엔 '사냥의 평균 딜량'을 맞추기 위한 패치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전투는 그렇다고 쳐도... 사냥때 쓰지도않는 스킬들에 상향은 솔직히 보면서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직접 해보시면 알만한 것들인 계열도 없고 사거리가 짧아서 달려가서 써야하는 스킬들에게도 상향을 주셨죠. 이게 '못했다' '욕먹을만하다' 까진 아니어도 아쉬운건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잡기에 딜량을 넣은 것도 이해하겠습니다. 어차피 총합의 DPS가 비슷하게 만들려면, 혹은 나중에 더 상향해줄때 비등한 수준으로 스킬의 %를 올려야하기 때문에 했던이유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처럼 클변을 많이해 본 사람들은 사냥속도가 왜 차이나는지 알고있습니다. PvE 피해량이 낮아서? 물론 그것도 있지만 그건 정말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냥속도의 차이는 '스킬간의 연계속도' '시전속도' '발동속도' 와 '장판스킬의 유무' 와 '타격수의차이' 그리고 '사거리' 때문에 나는게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야차의 도끼찍기스킬 한번 쓰는 동안 같은시간에 초령의 꽃부름은 몇타격들어가는지 한번 해보시면 제가 어떤 의미로 이야기하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더 길게 쓸수도있으나 오늘 업데이트 관련된 밸패 이야기로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3. 엔드컨텐츠의 부재

 - 제가 모바일 게임을 하면서 이렇게 컴퓨터로 열심히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럼 그동안 모바일게임들은 어떠한 재미로 게임을 했었지? 라고 잠시 생각하며 되새겨보면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레이드'를 하여 얻는 최상급 아이템 및 그 아이템 강화를 위한 컨텐츠들의 끊임없는 반복, 자동을 돌려놓고 길드원끼리 하는 '친목 위주의 채팅', 마지막으로 전투를 통한 '계급상승'... 이건 뭐 다들 아시다시피 롤처럼 골드, 실버 등 이런 계급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렇게 봤을때 과연 검사모에 있는 '엔드컨텐츠'는 무엇일까? '공성' 인가요? 그럼 엔드컨텐츠라고 할 만큼 보상이 훌륭하고 좋은지 보면... 아마 그렇게 생각하는 성길드들은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PvP로 계급을 올리는 '랭킹전'이 엔드컨텐츠일까요? ..모바일로 컨트롤하는게 쉽지않죠? 그럼 패드나 컴퓨터로 해야하는데, 이게 모바일 게임이라고 불리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가끔 들죠..? 그럼 이게 모바일 게임의 메인컨텐츠가 될 수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레이드는 이미 물건너간지 오래됐죠? 포지션별 클래스가 있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특성화패치'를 했을때 기대했던 제가 바보가 된 기분이였는데 (전 특성화라고해서 예를들어 방패든 클래스가 방어가 높아지고 공격이 낮아지길 기대했습니다) 이런 핵앤슬래쉬 게임으로 레이드를 모바일로 한다는 것도 굉장히 어렵고 힘든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 친목을 위한 채팅은 잘 되는가..? 라고 생각해보면 전혀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길드내 컨텐츠도 토벌과 거점전, 아투마흐 이런 '숙제'라 불리우는 것들을 하기위한 목적으로 모인분들이 대다수이고 그것들 또한 '시간을 맞춰서' 해야하는 게 많다보니 친목에 대한 개념보다는 그저 내 캐릭에 대한 이득을 보기위함이 훨~씬 크죠.

전 이렇게 제가 생각한 것들을 나열하면서 계속 생각하다보면 두가지가 계속 반복됩니다 '게임의 목적이 뭐지?' 라는 것과 '게임이니까 재밌으면 됐지' 이 두가지의 생각이 계속 충돌하게 됩니다 어느것도 옳다 맞다는 따지기보다는 게임이 정말 '이도저도 아닌' 상태인건 아닐까? 라는 의구심이 드는 것이죠. 그렇게 생각을 끊임없이 하다보면 끝에 결국엔 '그냥하는거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근데 이게 무서운 생각인게 '그냥'하면 '그냥' 안할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엔드컨텐츠라는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여태껏 겪었던 게임들을 보자면, 와우는 레이드를 성공했다는 성취감, 아이템을 골드로 사서 맞추고 골드를 나눠갖는 재미, 확장팩나올때 마다 나오는 기대감, 길드내 채팅, 서버 공대모집하면서 친해지는 사람들 등등 나중엔 아이템 수집과 탈것 수집 등의 재미가 있었고, 리니지2는 파티사냥하면서 떠드는 수다와 진짜 가끔 나오는 완제 정산의 기쁨, 혈에 들어갔을때 얻는 이득 등이 있었고, 별이되어라 할땐 내 동료들 키우고 장비 맞춰주고 강화하고 pvp 하면서 상성 따져가면서 덱 연구하고, 길드채팅으로 수다떨고 했던 재미가 있었죠

PC게임과는 다른 모바일 게임이다보니 분명 한계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의 검사모는 지식을 쌓는것도 끝을 낼수있고, 장비를 맞추는것도 어느정도 상한선이 정해져있고, 대양도 사막도 설산도 천편일률적인 게임이 되어버린게 조금 아쉽다고 할까요?  5만인 캐릭과 7만인 캐릭이 똑같은걸 매일 반복한다는게 무슨재미고 무슨의미가 있나 싶은 거죠. 적어도 노력을해서, 혹은 과금을 해서 투력을 올렸을때 '그만한 보상'이라고 느껴지는 무언가는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4. 소모된 컨텐츠

 - 대양, 지식작, 혼돈템, 균열, 시련 까지 이미 한번 하고나면 다시는 할 필요가 없거나 다시 하려면 오랜시간 후에 하거나 큰 이득없이 그냥 하는 것들이 대다수입니다, 매일매일하는 숙제, 주간, 월간, 거기에 정예시련은 반년마다죠? 이게 참..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매번 소모된 컨텐츠들의 돌려막기만 계속 되는게 게임의 즐거움을 해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들곤합니다

 12시 땡하면 흑정퀘스트하고 요정 눌러놓고 이벤트 퀘 하고 마을가서 파트리지오한테 말걸고 아르옐리파편 사고 모이면 뚜껑만들어서 뽀개고.. 이런 일일퀘까지 지겹고 귀찮지만 하겠습니다. 근데 이미 다 하고 난 이야기퀘, 지식작, 대양, 게다가 디네랑 둠 다 뽑고나면 쓸모없는 환상마도전상자... 만들고나면 상점에 팔리는 보물재료들... 전 왜 유저들이 컨텐츠의'끝'을 빨리 내달라고 하는지 압니다 지겹고 귀찮거든요

근데 왜 끝내달라고 할까요? 자사만하는게 더 재미없을텐데, 그 이유는 그 컨텐츠들이 자사보다 재미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자사하는거 보기만해도 이펙트 화려하고 잘잡는구만 내 캐릭 잘크고있구만 하고 그래픽좋은 다마고치마냥 보는게 낫다 이겁니다 여태까지 많은 심혈을 기울이시고 노력하셔서 만든 컨텐츠라는건 절대 부정할 수 없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검은사당 역시 그렇게 잘 만들고 일재시니로 통일해버리시면 또 '귀찮은거 하나'가 늘어났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건 '도전' 이 아니라 '숙제'가 되어버리게 되고 '소모된 컨텐츠'가 되어버립니다. 당연히 어렵습니다 오재시니 어렵죠. 저도 못깨겠더라구요 초령 아니면.. 근데 모바일게임의 난이도로 적절한 밸런스로 그래도 신경쓰면 어떤 클래스라도 깰수있게 만드셨다면..? 그럼 오재시니를 네다섯번씩 도전하면서라도 깨려고 다들 했을 겁니다 하다하다 열받아서 폰을 던지게 만드는게 아니라 하다하다보면 적응되고 언제 어떻게 회피만 눌러도 깰수있겠구나 하고 난이도에 대한 '이해'를 만들어 주셨다면 아마 일재시니로 통일 할 필요도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특수토벌도 일정 토벌보스까지만 나오고 그 다음 토벌우두머리들은 특수토벌이 없죠? 이것도 개발하고 계신가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소모된지 오래된 특수토벌 가끔이라도 다음꺼 다음꺼 열어주셔야 특수토벌을 재밌게 쓰지 않을까요?

지금있는 컨텐츠들도 충분히 리뉴얼을 해서 더 재밌게 잘 만들수있다고 생각 합니다 대양도 사막처럼 대양만의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셔도 되고, 유령선 레이드라던지 이런 이벤트를 열어주시는 것도 아주 약간의 컨텐츠를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 합니다

시간이 들어가는, 혹은 시간에 맞춰서 해야하는 컨텐츠들이많으니 그 개인적인 시간을 할애하는 만큼 보상도 조금 더 베풀어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 마치며

전 그저 게임을 하는 한낱 유저일 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저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 흔히 말하는 '서비스'라는 개념은 받는사람의 입장에서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게임은 게임사와 유저가 일방통행이 아닌 상호작용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전 그 상호작용에 노력을 해야하는 것은 유저가 아니라 게임사라고 생각합니다

대충 만들어 내는 것들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을 보고 싶지않은 유저들이 많다는 것, 이런 유저들이 이 게임을 하고있다는 것이 오히려 펄어비스에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뿐 아니라 아직도 꽤나 많은 분들이 게임에 대해 지적해주고 의견내주고 버그고쳐달라 말하고 하는게 정녕 게임사를 괴롭히고 싶어서 하는 말일까요?

'서비스'받는 입장에서 '서비스'하는 분들께 요구하는 것이 있는 것일 뿐이라는 거..

어쩌면 상처가 될 만한 말과 글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저도 글을 되새기고 다시 읽어보며 자신에 대해서 조금 더 고쳐 나가도록 노력 해볼테니

펄어비스 측에서도 항상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검태기 와서 몹시 지쳐있는 한낱유저의 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