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대한민국 아시안컵보면서 사우디전, 호주전 등은 지고 있어도 질 것 같지가 않았다.
왜? 상대방이 유리한 상황임에도 한 발 눌러 앉아버렸고, 공세는 우리가 계속 취했으니까.
그런데 지금 검은사막 모바일 운영은 요르단 전을 보는 것 같음.
지고 있는데 이거 이길 것 같지가 않음.
나아질 것 같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음.
기대감이 하나도 없음.
정몽규세요? 클린스만이세요?
비슷한 글을 최근 칼페온 연회 전에도 작성했던 것 같은데,
이번 6주년 행사는 그때보다 진짜 훨씬 더 심각함.
그때는 '이번에도 불통에 운영 그지같으면 과금 그만하고 접을 각 봐야지' 느낌이었다면,
이번 6주년 행사는 아예 기대조차 안 됨.
'6주년인데 뭐 어쩌라고 ㅋㅋㅋㅋ'
운영에 뭐 더 이상 손 댈 게 없는 수준? 큰 쓰레기부터 치워야지의 수준을 이미 한참 지나버림 ㅋㅋㅋㅋ
난 밸패 징징이 중 하나였는데, 이젠 밸패가 문제가 아닌 이 게임 상황이 너무 처참함 ㅋㅋㅋㅋ
초령 너프한다고 게임이 살아나나? ㅋㅋㅋㅋ 스칼라 등 비주류 캐릭터 버프한다고 게임이 살아나나?
그땐 어느정도 그랬겠지만 이제는 천만의 말씀 ㅋㅋㅋㅋㅋ
당장 이번 패치만 봐도 참 한숨만 나오네요 ㅋㅋㅋㅋ 손대지 말라는건 망쳐놓고, 손대야하는건 방치하고, 할만한건 하향평준화 공산당식 너프해버리고
검태에서 분당킬 좋은 캐릭터 고르는게 pvp 지향 컨텐츠인가요?
원귀에서 보스딜 좋은 캐릭터 고르는게 pvp 지향 컨텐츠인가요?
참고로 난 약속 지켰음.
칼페온 연회 이후로 과금 싹 멈췄고,
펄어비스 패치 방향성을 잘 알기에 공눈, 은화 존버해둬서 악세각성, 새벽장비 빨리 만들고 순위유지만 하고 있음 ㅋㅋ
해외서버 30위권이었는데 곧 50위 밖으로 밀려날듯?
이번 6주년 행사 분위기 아주 기대가 됩니다.
솔직히 그냥 섭종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반복적인 펄어비스 비난 게시글 작성으로 그냥 제 계정이라도 밴 시켜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게임 내가 왜 계속 붙잡고 있는지 스스로도 납득이 안 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