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밸패는 언젠가 부터
게임을 생각하고 진행한다기 보다
어느 특정 케릭터를 홍보 효과및 게임 인공호흡기로 쓰고있다는게 명확해졌음
밸런스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이야기
저희는 항상 수치를 보고 유저분들의 만족감을 늘리고 상실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매우 다양한 수치와 게임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뇌하고 분석하여 세심하게 진행한다.
근데 그 뒤로 나온게 매구 우사
(저런 멘트하면서 안쪽팔릴까..)
그전에도 개박살난 밸런스였지만
신박하게 밸런스를 개박살낸 역대급이었다 생각되는데
어떤 수치를 어떻게 보고 판단했길래 저런걸 내놓았는지 도무지 짐작할수 없음
그뒤로도OP라 불릴만한 케릭터들이 등장하는데
가만 보면 하나씩 일부러 OP를 만들어
사람들을 강제로 케릭이동을 강요하는 상황을 만들어냄
보통 그렇게 이동하는 사람들은 돈을 많이 쓰는 랭커들이 다수
자 그렇다면
한케릭터에 애정갖고 키우게 끔 하면 되지 왜 저렇게 하게 만드는걸까?
그건 바로 랭커들의 이탈을 최소화 하기 위한 장치라는것.
펄어비스가 게임사인데 설마 밸런스 저거하나 6년을 못맞춘다?
절대 아니라는것 이건 그냥
다 계산된 행동.
처음서부터 밸런스 자체를 잡을 생각없고
랭커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써
한케릭터를 오래하다보면 질리기 마련이고 그게 케릭에 질리기보다 게임자체에 질려버려 떠나게 되어버리면
회사입장에선 매우 큰 손해
그렇다면 OP케릭을 만들어 그들에게 와 케릭 재미있네~?
하는 생각을 하게끔 한다면??
당연히 돈쓰는 사람이 떠날 위험이 줄어드는것
펄어비스의 밸패는 딱 그 수준인것
당연히 케릭터 하나만으로 떠나갈 사람의 마음을 잡는다? 불가능함
단지 잡기 위한 하나의 요소로써
어느 BJ가 케릭터 하나만 바꿨는데도 그냥 새로운 게임하는 기분이 든다 말한걸 본적이있는데
그걸 사용하는 것
그렇다고해서
밸런스를 안잡으면 안되니
케릭터 성능은 크게 향상시키지 않으면서도 해준것처럼 보이기 위한 패치들만 야금야금 하고있고
그게 특성강화 패치라는 이름으로 여론잠재우고 우리 밸런스에 신경쓴다~ 이미지를 챙기기 위한
그냥 속 빈 패치였던 것
그렇기에 현재 개발자들 중 연식되는 개발자들은 컨텐츠 개발쪽이나 게임 메인 흐름쪽으로 배치해놓고
저런 잡무 처리해야되는 밸런스는 우리보다 게임 덜해본 신입 개발자들이 자리 차지하고
딴에는 열심히 분석하고 노력한다고 일하고 있을것이라고 판단됨
그렇기에 밸런스 패치 내용보면
이 케릭 제대로 안해봣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패치들만 줄줄이 나오는것.
이번 연회에서도 분명 밸런스에 대해 언급할것이고
또 네이밍만 다르게 하거나 전투시스템의 변화를 주던가 할것으로 예상됨
즉 기대할만한 일은 벌어지지 않을것이다.
혹시나 이글을 GM이 읽는 다면
제발 정신 좀 차렷으면 좋겟다.
큰 틀으봐라.
요즈음 컨텐츠로 광고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광고 수준만 봐도 대충은 알겠지만
유저들이 행복하게 게임해야
그중에 금손 유저들이 애정을 가지고 컨텐츠를 만들어 생산해내고
그걸 본 게임 안하는 사람들이 새롭게 유입되면서
너희들이 수천만원 써야 나올 광고효과를 유저 개개인이 만들어 줄 수 있는 것
근데 그걸 모르고 단기적으로 돈빨아먹을 생각으로만
컨텐츠 제작하고 만들어내니 점점 게임이 쪼그라드는것
혜안을 가지고 멀리 바라보는 사람이 펄어비스에 단한명도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