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캠핑을 떠났습니다.
가을답지 않은 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바닷바람이 시원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짧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길고 더운 여름이 지나고, 노력의 땀이 결실을 맺는 풍요로운 추석입니다.
우리는 매년 새롭게 변모하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도약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변화가 행복 열매로 맺히도록 내일의 더 큰 꿈을 향해 온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보름달처럼 가족 간의 사랑과 정을 가득 채우는 넉넉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