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크리에이터 우성인님, 빠염님의 정보를 보니 계열별 피해량이 오버적용 되지 않는다는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모험가들이 수정을 교체 해야할 운명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검사모는 수정을 교체하거나 새로 만들기가 너무 힘듭니다.
첫번째 문제점
'기존 수정을 추출 할 수 없다.'
기존 것을 삭제하고 신규 수정을 장착 할 수 밖에 없는 현재의 시스템상 대부분의 모험가는 여유 수정은 없을 겁니다.
제일 근본적인 문제이고 조치 되었으면 하는 첫번째 입니다.
두번째 문제점
'낮은 수치의 혼돈 수정을 재활용 할 수가 없다.'
힘들게 만든 수정이 수치가 낮아서 못쓰게 되었을때 할 수 있는 것은 부캐에 양보하기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혼돈 수정을 분해해서 '태고 수정 결정체 or 혼돈 수정 결정체' 가 나오게 하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수정 제작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어차피 수정 결정체가 있다고 해도 다른 재화들을 모아서 다시 제작을 해야합니다.
그정도 불편은 감수 하겠다 이 말입니다. 혼돈 수정을 갈아서 다시 만들면 얼마나 부담을 덜수있습니까?
세번째 문제점
'검사모는 클래스의 계열 때문에 클래스의 선택폭이 좁다.'
말 그대로 내가 가진 계열이 아알 아히브다. 그러나 내가 하고 싶은 클래스가 아알 아히브를 사용하지 않거나 몇개 안된다? 그럼 못하는겁니다.
효율이 나오지 않는 계열로 어떤 플레이가 가능 하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은 계열 피해량 75%를 맞춰다는데 나는 계열이 안맞아서 50% 짜리나 그 이하를 쓴다?
속 터지는 일입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클래스라도 계열은 데미지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부분이라 무시 할 수가 없습니다.
계열 자체를 내가 원하는 걸로 선택 할 수 있게 스킬마다 4가지 선택권을 주던지... 그러지 않고서야 고정 되있는 나의 계열을 건드릴 수가 없습니다.
네번째 문제점
'태고 수정 결정체를 만드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태고 수정 결정체는 차원의 수정 3개로 1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전에 차원의 수정은 심연 수정 결정체 15개, 차원의 조각 25개, 비어있는 수정 1개, 마지막 대망의 크론석이 1000개 들어갑니다.
다른것들은 인게임 내에서 충분히 구하고도 남는 재화입니다. 그러나 크론석은 다릅니다. 펄로 구매를 하거나 영지에서 영지민 제작으로 만드는 수밖에 없습니다.
'영지에서 만드는것도 인게임 재화를 사용 하는 것이니까 부담이 없지 않느냐?' 맞습니다. 그러나 신규유저나 초보분들은 그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크론석 필요 갯수를 조금 줄여주는 방법은 어떨까요? 펄상점에 주간 2천펄에 크론석 5000개를 팔고 있습니다.
차원의 수정 5개를 만들고 혼돈수정은 1개 밖에 만들 수 없는 양입니다.
대부분의 고투분들은 수정을 졸업 하셨을 껍니다. 그러니 이제 다른분들의 진입 장벽을 좀 낮춰도 되지 않을까요?
전에는 한번씩 수정 추출 이벤트도 했던 것 같은데 이후론 한적이 없는 것 같네요.
수정 추출 같은 경우 혼돈 등급 수정을 추출 못하는건 이해를 할 수도 있겠는데 하위 등급인 태고 등급 수정은 추출 할 수 있게 해주는게 낫지 않나요?
그리고 혼돈 등급 수정 같은 경우 월드 보스에서 줘도 괜찮지 않습니까? 아직 그리폰 최고 보상이 태고 등급 수정입니다.
※ 10/2 패치로 신규 균열에서 목걸이 각인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도는 상당히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괴력의 반지, 광기의 반지는 빠졌네요!?!?
※ 10/8 패치로 망각이라는 패시브가 추가 되었는데요. 7초동안 적용되는데 이동기만 7초 넘게 쓰는 캐릭은 어쩌라는겁니까?
활쟁이의 피격시 디버프, 암살자의 회복력 감소 디버프보다 쓰임이 너무 구립니다.
지속시간을 더 길게 해주시던가 재사용 대기시간을 더 짧게 해주셔야 쓸 것 같네요.
그런데 이걸로 도사, 아스케아 막을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