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격 판정 문제 및 자동타겟팅 문제점
2024-12-29 10:10
아이렌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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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참조 바랍니다.
링크된 영상과 같이
●문제점●
2가지 사례에서의 판정 문제 및 자동타겟팅 문제로 인해 피해감소 혹은 회피 무적이 적용되지않은 일반 이동기 + 공격 스킬은 검은사막의 판정 및 자동 타겟팅 시스템에 매우 취약한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나온 데드아이의 스킬 중 덮쳐오는 죽음 스킬이 바로 그 예시 입니다.
영상의 2가지 사례의 공통점은 분명 보스가 움직이는 모션을 보고 스킬키를 눌렀는데 피격당한다는것입니다. 단순 버그가 아닌 타이밍만 알면 언제든 재현 가능한 고질적인 검은사막의 문제점 입니다.
이러한 피격 판정과 자동타겟팅은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아토락시온 처럼 보스 몬스터의 한방데미지가 강력한 파티 레이드가 점진적으로 확장될텐데 이러한 판정 문제나 보스의 자동타겟팅 방식이 개선되지 않는 다면 추후 레이드가 나왔을때 이러한 판정문제와 자동타게팅에 의해 억울하게 죽는 경우가 나올것입니다.
수많은 rpg를 해왔으나 보스가 유도기능이 달린 투사체를 날리는것은 봤어도 보스의 일반 공격패턴이 유도탄처럼 따라오는 경우는 처음 봅니다.
검은사당내 모든 보스가 이러한 자동 타겟팅 방식으로 공격을 하며 아토락시온은 따로 실험할 여유가 없어서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근데 아마 똑같을 겁니다.
●해결안에 대한 고찰●
어쩌면 6년동안 지속된 이러한 판정문제나 자동 타겟팅 문제를 기술적 한계로 고치기 어렵다면 모든 이동기가 포함된 스킬은 PVE 컨텐츠에서만 적용되는 몬스터 피해감소 혹은 무적 옵션을 넣어줌으로써 회피 비슷한 판정 효과를 갖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PVP 에서의 적용
지금 까지 나온 캐릭터가 40개 넘고 캐릭터를 설계할때 피해감소 옵션을 고려하고 만든것이 아니기때문에 피해감소 옺션을 추가하게 되었을때 특정 캐릭터가 사기성을 띄게 되는 부분이 있을것입니다. 따라서 PVP에서의 적용은 어려울것이고 제가 개발자가 아니기때문에 기술적 한계를 잘 모르니 어떠한 해결책이 가장 나을지는 모르겠으나. 결국 중요한것은 PVP에서도 문제되는 직관적인지 않는 판정과 불편하고 의존도가 높은 자동타겟팅의 개선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