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플레이 해보면서 느껴보고

또 치열한 전투를 경험해봐야 '아 이런 문제가 있구나' 느껴볼텐데

개발진들은 이미 영혼 없는 직장인 마인드로

서로 PVP컨텐츠를 하면서 테스트한다..?

투기장 절대 잘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확실히 처음해보거나. 의지가 없으신 분들과 투지 넘치고, 잔뼈 굵은 사람이랑 해보면

느낌이 완전 다름

동일한 클래스 지만 사용자에 따라 너무나도 다른 경험이라는 것

그렇다면 결국 영혼없는 개발자들이 진행하는 테스트가 과연 스킬 매커니즘 연구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지 의문임.

"우린 영혼을 담아서 플레이 하고 테스트한다"라고 반문하는 개발자가 있다면

한가지 물어보고 싶다

그렇게 테스트했다는 결과물이 공성 거점이었는지

랜덤인원으로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당연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전술 전달 방법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전혀 없음 

즉, 그냥 영혼없이 외벽 공격/ 성물 공격 "와 잘된다" 테스트 끝 했다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

그럼 그렇게 욕먹었으면 다음부터 안하면 되는데

아토락시온에서 또 핑 조차 안 만들고 출시

그렇게 랜덤 인원/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컨텐츠 임에도 또 같은 실수 반복

이건 본인들이 정말 영혼을 담아 플레이 해보지 않아 불편함을 전혀 못느꼈기에 생긴 문제점

이거말고도 찾으면서 하나하나 따져보면 

"아 게임 안해보는구나"라는 패치들이 잘 보임

이러니 밸런스 패치 할때마다 욕 먹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