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년 플레이존 단체전 이벤트 기획한 사람은 이벤트 기획할때 생각이란걸 1도 안하고 기획한 것 같다.
지금 7주년 플레이존 단체전 기록판 현황을 봐라, 순위 변동이 있는지.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행동패턴이 일정하다. 그렇기 때문에 순위 변동은 거의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그나마 서버 의뢰 쪽은 사람마다 게임하는 시간이나, 게임 속에서 무슨 활동을 하는지가 매일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변동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스피드 퀴즈, 천사와 악마는 순위 변동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특히 천사와 악마는 백퍼센트 순위 고정이 될 것이다.
사람 심리란게, 내가 천사를 눌렀는데 1등을 못했다? 그러면 그냥 악마나 눌러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을까? 아니면 처음부터 악마 눌렀던 사람이 갑자기 내가 천사를 눌러서 등수를 올려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을까?
그냥 지금이라도 이벤트 더 진행하지말고 남은 이벤트 보상을 그냥 지금 순위대로 한번에 지급하고 빨리 끝내자.
뭣하러 질질 끌면서 이벤트를 하냐.
그리고 기록판이라고 명시를 했으면, 비율이 어떻게 되어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를 적어 놓는게 상식 아닌가?
일반 유저가 확인할 수 있는 서버 의뢰만 완료시간을 기록해 놓고 나머지 스피드 퀴즈와, 천사와 악마는 왜 기록을 안해놨을까?
만약 근소한 차이로 밀렸다면 서버인원끼리 뭉쳐서 결과를 바꿀 가능성이 1이라도 있을텐데.
다음부터 생각이란 걸 조금이라도 하면서 이벤트 기획을 하기 바란다. 일머리가 없으면 빨리 부서를 옮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