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이 스샷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셨나요? 구석진곳 흑정령이 수상했나요? 아님 나무숫자를 세보셨나요? 가운데 주점 주위에 있는 영지 제작물들을 살펴보셨나요?
모래 바람에 담긴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둘 곳이 필요하다.
저는 저 스샷을 보고 검은사막M에 있는 수 많은 마을들을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주점은 마을에 있고 바다를 거점으로 삼고 있는 마을에는 흑정령이 타고 있는 저 조각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실제로 마을을 돌아다녀봤는데 카메라 구도상 3시자리에 조각배가 있고 가운데에 주점을 두고 주위에 항아리들이나 박스같은 오브젝트들이 있는 마을이 몇 곳 있었는데 혹시 그곳에 가보라고 한 것인가 ..하구요. 그곳에 npc가 있다면 npc가 반응을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면 특정 오브젝트에서 퀘스트 마크가 뜨면서 반응을 할 수 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사막에서 얻을 수 있는 퀘스트 스크롤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퀘스트가 요구하는 수량을 만족하지 않아서 아직 안뜰수도 있다고 봅니다. 더 모아서 퍼즐을 맞춰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