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라이크겜 오래하다가 지쳐서 검사하는 유저 입장에서 글 써봅니다.(검사 케릭만든지 1년 5개월정도 됨)
이런식의 리니지라이크 게임 캐쉬악세 수도 없이 많이 봐왔고 그쪽에선 너무나 당연한 시스템입니다.
검사M에선 절대적으로 실패할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번에 이거로 매출 별로 나오지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ㅋ(일단 저 20세트...ㅜ)
1. 투력에 대해 절대성이 부족함
기존 리니지라이크 겜은 방어가 높으면 명중이 낮은 애들은 아예 miss가 뜨는 구조임.
검사M은 온갖 컨텐츠 보정에 투력 상관없이 딜은 무조건 들어가고 잡기,상태이상,고정딜이란게 있기 때문에 투력이 높아도 절대적이지가 않음.
그래서 돈을 이정도로 까지 쓸 가치가 전혀 없음.
(6만투 쿠노가 10만이상 케릭 들이박기만하면 죽이는게 가능, 사기케 아니라도 저투 조합맞춰서 3케릭 정도만와도 안죽고 죽이기도 가능 / 기존 린라이크 겜이라면 6만투 1000명 vs 10만투 1명 해도 10만투가 무조건 개발름 아예 맞지를 않음)
2.쌀먹이 절대 불가능한 게임
쌀먹이 가능해야 별의별 사람들이 천원이라도 벌겠다고 폰,컴퓨터 돌려가며 과금안해도 엄청나게 많은 유저가 계속 플레이를 함.
이런 부분에 있어서 쌀먹들은 PK를 할 시에 돈을 벌기 위해 과금러한테 빌빌대고 싹싹빔 (과금러들이 돈 쓴 값을 느낌)
주요 보스에서 중요한 템이 드랍되는데 라인(과금러들) 쪽에서 독점하다시피 함 (부수적으로 현질에 도움도 되고 쌀먹도 됨,이 부분 정리하는 경리,운영진도 재화(돈) 주고 두고 함)
이런부분이 전혀 없어서 검사M에선 그냥 자기 만족 취미생활이 한계치임
3.쟁(PK) 시스템의 맹점
위와 같이 쌀먹이 전혀 불가하니 사냥에 의미가 크진않음.
쟁 걸려도 걍 1시간 뒤에 항복하면 그만임(24시간 보호는 덤)
그리고 본케 고투케릭하나 두고 길포용 부케 넣어놓고 혼자 수십케릭 돌리면서 쟁 걸면 막을 방법이 없음(검사M측에서 방치 중)
그냥 쟁 자체가 서로 합의하에 싸우지 않는 이상 걍 재미자체가 없음 항복 하면 끝임ㅋ 5천 점만 채우면 항복가능이라 5~10분만에 항복하고 24시간 보호받으면 그만.
부수적으로 거점,공성 메리트가 매우 미미해서 MMORPG게임에 제일 재미를 느끼는 컨텐츠가 참여도가 많이 떨어짐ㅎ(하는 길드만 함)
결국 이 게임은 PK적으론 메리트가 전혀 없는게임이라 지갑이 열릴수가 없는 구조임.
큰돈은 못벌고 취미생활에 지갑 조금 더 여는정도의 금액정도는 벌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이런식의 과금 방식은 과금러 입장에서도 큰 의미도 없고 대다수의 일반유저들이 보기에 기존 검사M 운영방식과 너무 안맞기 때문에 금방 망겜테크 탈거로 보여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