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전장 개선 2025-06-07 13:32 나스닥인버스 (119.203.*.129)

 

 

나스닥인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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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명4974873 (174.227.*.64) 2025-06-07 13:59
이런거 다 해줘도 되는대 그럼 나매 디버프 없애주고 징징대지좀 말아라 고투도 모라도 해야지????
2025-06-07 13:59
청춘만세와따까리들 (118.222.*.26) 2025-06-07 14:21
ㅋㅋㅋ 저투 찌끄래기가 바라는게 왤캐 많음??

체력 빼고 동투 이러네 ㅋㅋㅋ

걍 니가 j빠지게 못하는거에요

저투들 중에서도 거점뺏고, 칼든 사람 멱살잡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같잖은 징징거림을 이쁘게 포장하면서까지 글쓰는거임?

적당히 좀 깝치세요
2025-06-07 14:21
청춘만세와따까리들 (118.222.*.26) 2025-06-07 14:22
그럼 롤이나 배그 하러 처 가던가
2025-06-07 14:22
나스닥인버스 (59.25.*.213) 2025-06-07 15:05
댓글 감사합니다.
다만 현재 구조에 대한 문제제기를 단순한 ‘징징’으로 치부하시는 건 조금 아쉽습니다.

지금 제안의 핵심은
“모두를 똑같이 만들자”는 게 아니라,
적어도 싸워볼 기회는 주자는 겁니다.

아무리 컨트롤이 좋아도,
딜이 안 들어가고 버티지도 못하면
그건 실력 이전에 시스템이 막고 있는 상황 아닐까요?

고투력은 여전히 중심 역할을 유지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전장을 더 많은 유저가 즐기고,
그 결과 쟁 콘텐츠 전체가 활기를 되찾자는 취지인 만큼
의견을 조금만 넓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5-06-07 15:05
청춘만세와따까리들 (218.149.*.232) 2025-06-07 15:25
@나스닥인버스 거점전 공성전은 네가 해본 적 없는거 같으니 빼고.

필드쟁은 니가 언급할 투력이 아님. 인정하지?

결론은 결국 태전 개선인데 ,

태전에서 여러번 죽으면 태전 버프 추가되는거 알지?
공격력 70퍼 방어 35퍼 추가였나 이거 엄청 큰거임

저투도 이거 달면 오지게 비빌 수 있음 일부러 안죽이고 일부러 죽어주고 하면 버프 계속쓸 수 있고.

이말인 즉슨 적 진입로에서 하루종일 어그로만 끌어도 2~3인분이 가능하다는거임
해본 적은 있냐?

그리고 니 말대로 한다 쳐. 그럼 돈 덕지덕지 바른 고투들이 하고 싶겠냐?

난 몇백 몇천을 썼는데 떼쟁에서 내가 저 저투들이랑 체력빼고 동투라 하면 ㅋㅋㅋ

의견을 넓게 봐달라?

펄업이 PVP컨텐츠에서 제일 정성스럽게 만들고 다듬은게 태전인건 알긴 하냐?

내가 볼 때 넌 니가 태정에서 할 수 있는 걸 극한까지 해보지도 않고 글 쓴 거임
2025-06-07 15:25
청춘만세와따까리들 (218.149.*.232) 2025-06-07 15:27
@나스닥인버스 고투들이 중심이 되길 바란다면서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본 적은 있나??

난 네 글에서 그런 건 안보이는데?

탱킹? 라인돌파? 교전 주도?

고기방패랑 뭐가 다른거임? 고투가 어그로 끌면 네가 막타치면서 킬 쓸어 담겠다 이거 아님?? (수정됨)
2025-06-07 15:2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플렉스솔이 (49.165.*.235) 2025-06-07 16:14
태전은 보정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 컨텐츠 입니다 대공, 공작들이 킬을 엄청하게 되니

보정이 없어보이는 건 이해합니다 투력 인플레이션도 엄청 커져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제가 대공 꼬리까진 해봤던 결과 태전에선 대공도 점사면 녹아요 지금도 자작급한테 멱살 잡혀서

적진에 끌려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순삭당하고있구요

태전 역활론을 말씀하셨는데 발빠른 캐릭, 은신 캐릭들이 상대 주거점 먹으면 순식간에 판이 뒤바뀌기도하고

중간에 어그로 끌면서 사람 빼가면 그때 보스잡아서 역전하기까지 다 가능한 전장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투력인플레이션이 너무나 과해져서 이미 대공 최상위랑 공작 최상위권

투력이 만가까이 차이가 나기 시작했고 이는 공작 / 백작 / 자작 까지 거의 모든 등급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투력 인플레이션을 최대한 좁히지 않으면 검태 원귀 등 주요 컨텐츠는

허리층 모험가님들 이제 갓 시작한 신규 모험가님들 다 아무 재미도 없을 수 바께 없지요...

글에 태클걸려는 의도는 없으나 고투력들 입장에서 태전도 이미 엄청난 양보를 한 전장입니다...

체력을 100만 올려줘도 단체로 다굴때리면 슈아유지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서 전장이 끝날 것이고

이는 한달에 수십 수백씩 써가는 고투들도 돈을 써야하는 의미를 더욱 잃을겁니다
2025-06-07 16:14
나스닥인버스 (118.235.*.109) 2025-06-07 16:44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단순한 감정 섞인 비판이 아니라, 직접 고투력 위치에서 경험하신 걸 기반으로 말씀해주셔서 무게감이 다릅니다.
특히 말씀하신 투력 인플레이션 문제와 고투 입장에서도 순삭당하는 현실은 절대 공감합니다.

저 역시 지금 태전이 아예 '고투력 무쌍만 가능한 전장'이라고 단정지으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도 클래스별 기동력, 은신, 변수 창출이 가능하고, 역전 포인트가 존재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다음과 같습니다

1. "보정이 있긴 하다" vs "보정의 체감은 없다"

말씀처럼 태전엔 분명 보정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보정의 존재가 체감되지 않는 유저층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4~5만대 중후반 유저들은
대공/공작이 아닌, 자작이나 그 이하 유저들과 싸우는 경우조차
스킬 한 두 방에 전장이 끝납니다.

실전에서는 보정 이전에,
기본 체력/방어/디버프 내성/기억각인/패시브/유물 등에서 차이가 너무 벌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보정이 있더라도 기본 스펙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하는 구조가 된 겁니다.
그래서 “보정을 다시 설계하자”는 게 아니라
‘참여 구조 자체를 다층화하자’는 방향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2. “고투도 점사당하면 녹는다” → 맞습니다, 하지만 의미가 다릅니다

대공이 점사당해 순삭당하는 거, 당연히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전장의 전략적 흐름 안에서 벌어지는 '위협'**입니다.

반면 저투력 유저들은
자기 실수도 아니고, 누군가의 플레이에 영향을 준 것도 아닌데
그냥 ‘존재했다’는 이유로 녹습니다.

고투는 “조심하고 위치 잡고, 잘 싸우면 생존 가능”이지만
저투는 “아무리 잘 움직여도, 잡히는 순간 바로 끝”이에요.

이 차이는 큽니다.
고투가 당하는 건 변수의 일부지만,
저투가 당하는 건 아예 변수로 인정받지 못한 채 버려지는 구조인 겁니다.

3. “고투들도 의미를 잃게 될 거다”

→ 그래서 “능력치 일괄 보정하자”는 게 아닙니다.
말씀처럼 그런 식이면 진짜 다 무너집니다.
제가 제안한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격/방어/스킬계수 등은 클래스별로 통일 or 범위 보정

체력/피해감소/스킬 쿨타임/유틸 패시브 등은 전투력 비례 유지

전장 내 고투 전용 패시브 생성, 킬 포인트 등의 기여도와 이에 따른 보상체계는 전투력에 따른 차등 지급


→ 즉, 저투는 “참여는 가능하지만”,
여전히 고투가 없으면 전장이 돌아가지 않는 구조를 유지하자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고투력 유저가 지금까지 게임에 투자하고 쌓아온 시간을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분들이 더 오래, 더 즐겁게 게임을 하기 위해서라도
이 전장의 생명력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는 입장입니다.

저투는 고투에게 의지해서 전장 흐름을 배웁니다.
고투는 저투가 늘어나야 전략과 변수를 만들어냅니다.
이 균형이 무너지면, 전장은 결국 ‘소수의 싸움’만 남게 되고 그게 가장 먼저 고투력 유저를 지치게 합니다. 우리에게는 리니지라는 좋은 선례가 있습니다.




진심으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나은 태전을 만들기 위한 고민이라면
방향은 다를 수 있어도, 목적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6-07 16:44
청춘만세와따까리들 (218.149.*.232) 2025-06-07 16:45
보정 안된 딜을 안겪어봐서 모른 듯

필드에선 토템있으면 두방 없으면 한방인데 보정컨텐츠에서만 pvp하다보니 모르는거지

태전이 얼마나 감사한 컨텐츠인지.
2025-06-07 16:45
나스닥인버스 (59.25.*.213) 2025-06-07 17:00
@모험가1000796131 말씀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도 인정합니다. 저는 아직 전투력도 낮고,
필드쟁에서 토템 깔린 상태에서 두세 방에 전장이 끝나는 그 현실은 직접 많이 겪어보진 못했습니다.
그건 확실히 고투력 유저분들이 겪고 있는 무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계속 태양의 전장 중심으로 의견을 드리는 이유는,
현실적으로 지금 중저투 유저들이 접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쟁 콘텐츠가 태전이기 때문입니다.

필드쟁은 구조상 아예 접근도 어렵고,
검은태양이나 원귀의 밤도 실질적인 영향력을 끼치긴 어렵습니다.

결국 이 게임이 장기적으로 살아남으려면
중저투 유저들이 “나도 이 게임 안에서 쟁에 기여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동기 부여가 필수고,
그 출발점이 태양의 전장을 지금보다 조금 더 ‘열린 구조’로 만들어주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고투력 유저분들의 무게감, 기여도, 중심 역할은 충분히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저는 단지 이 구조 안에서 저투력 유저도 역할 하나쯤은 가질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주자는 입장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같은 게임 안에서 다르게 보고 느끼더라도,
결국 다들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길 바라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2025-06-07 17:00
청춘만세와따까리들 (218.149.*.232) 2025-06-07 19:25
@나스닥인버스 저는 아직 전투력도 낮고,
필드쟁에서 토템 깔린 상태에서 두세 방에 전장이 끝나는 그 현실은 직접 많이 겪어보진 못했습니다.
그건 확실히 고투력 유저분들이 겪고 있는 무게라고 생각합니다.

뭔 개소리임 이게?
2025-06-07 19:25
고든램지 (117.111.*.125) 2025-06-07 17:22
쭉 읽어봤는데 저는 동의 못하겠네요.

전 거점과 대포 위주로 플레이합니다.

거점 4개인 맵에선 상대 외곽거점부터 먹고 내부거점까지 노려봅니다. 내부거점 먹으면 말 다한거고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실패했다는건 어그로가 끌렸단 거니까요. 많으면 15인까지 어그로 끕니다.
말도 안되는 핑퐁이죠. 전 그래서 수라로 직변했습니다. 은신 잡기 순간적인 단거리 이동을 다 할 수 있으니까요.

대포는 그냥 사기입니다.
저투에게 있어서 칼 하나 쥐어준 느낌입니다.
서로 보스 죽이는게 치열하거나 밀린다 싶으면 보스점사하고 우리편이 눈에 띄게 점사 잘하고 있으면 아군 보스 커버까지 가능합니다.
딜이 생각보다 쌔서 킬도 많이 주워먹고요 대포로 1등한 적도 있습니다.

저투는 진입 못한다 하셨는데 전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5-06-07 17:22
정상길 (118.235.*.171) 2025-06-07 19:10
GPT 냄새가 솔솔 나네요
2025-06-07 19:10
나스닥인버스 (118.235.*.234) 2025-06-07 20:26
ㅇㅇ 나 가방끈이 짧아서 글쓸줄을 몰라서 더움많이 받구있지
2025-06-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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