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개뿔ㅋㅋ어휴 방송에서 아주 난리시더라구요?
밑에 게시글 보고 찾아봤더니 아주 뒤에서 뒷담을 그냥 ㅋㅋ어휴
무서워요 ㅠㅠㅋㅋ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하시길래,
토론 전에 기본적으로 챙겨야 할 점 한 말씀 드렸을 뿐인데
이렇게까지 불편하실 줄은 몰랐네요 ^^;;
밑에 글 보고 방송도 잠깐 보고 왔는데…
신나게 조리돌림 중이시라 조용히 나왔습니다 ㅎㅎ
그 원래 뒷담하고 그럴땐 모른척 해주고 그래야되는거잖아요?ㅋㅋㅋ
뭐, 온라인에선 다들 쎈척하는 거 알기에 그냥 웃고 넘깁니다^^ㅋㅋㅋㅋ
보아하니 ‘객관성과 전문성’ 부분에 꽤나 긁히셨나본데요,
제 입장 좀 더 말씀드릴게요.
해당 표현은 특정 스트리머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분개하시면, 제가 누군가를 저격한 모양이 되어버리네요.
방구 뀐 사람이 화낸다는 말이 문득 떠오르긴 합니다ㅎㅎ
사실 조용히 본인 채널에서 공지만 하고 진행하셨으면
이런 이야기 나올 일도 없었는데
포럼에 공지하며 ‘공개 토론’을 하시겠다고 하셨기에,
기본적인 신뢰 기준에 대해 말씀드린 겁니다.
객관성은 그냥 “나는 공정하다”고 말한다고 생기는 게 아니고,
그동안 보여온 입장과 태도들이 있어야 하죠.
전문성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는 설명과 분석, 논리가 있어야
그 자리에 설 자격이 생깁니다.
그런 준비 없이 진행하는 건 득보다 실이 더 많고 오히려 다른 분란을 일으킬 요지가 많습니다.
빠x는 모를 수도 있지만, 이등x룡은 알지 않나요?
연회장에서 밸패 이야기 한번 잘못햇다가 믹서기 갈리듯 갈린 혜잔느님이나
스트리머가 방송중 한 발언이 패치에 반영되면서 반갈죽한 일이나
투기장 톡방 인원들의 의견이 반영된다는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로 싸우는 일들까지
원래 토론이란게 그렇게 순수하고 쉽게 진행되는게 아닙니다
사전에 검증과 준비가 철저히 된 상태에서 진행해야되는거고
조용히 우리끼리하는 이야기처럼 하실게 아니라면 당연히 챙기셔야될 기본인데...
이걸 지적했다고 이 난리시면
토론하다가 자기 맘에 안드는말 하면 아주 개박살 내시겠어요^^?
그리고,
의구심의 자유는 모든 유저에게 있습니다.
제가 의심한 건 ‘사람’이 아니라
‘형식’과 ‘준비 과정’이었고요.
그래서 “진행 방식과 목적에 있어서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정리한 것뿐입니다 :)
그런데 그 한마디에 이렇게 발끈하시고, 곡해하시는걸 보니 참 안타깝네요
이번 일을 계기로
‘인간 이하’ 같은 표현까지 쓰시는 걸 보니
제가 걱정했던 ‘객관성과 전문성 부족’이,
의도치 않게 스스로 증명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ㅎㅎㅎㅎ
아 그리고 정상길님
방송 들어가자마자 자기가 원하는 스트리머가 아니라서 그런것 같다 고 하시던데
전 원하는 스트리머가 없어요 관심도 없고 보지도 않습니다
제 마지막 방송 시청은 검사모 1세대 스트리머 분들이라서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