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연차도 연계해서 봐야됨
왜냐면 베이스 투력 기반 게임이라서
연차가 쌓일수록 유입들은 더욱더 따라가기가 힘듦
그 간극이 멈춰 있는게 아니라 계속 멀어져만 감 구조적으로 , 아마 펄업이 보정 떡칠 하는게 어쩔수없을거임

요약하자면, 원귀 검태 흑탈 패치 때문에 뉴비 유입이 힘들어진다고 주장하시는건 과대 해석으로 보입니다.

흑탈이 있으니까 들어가서 사냥 이라도 하는 것 같습니다.
투력이 몇이신줄은 모르겠으나 저투들 대부분은 10만점(저장 기능 생기기 이전에는 그 이하도) 채우자 마자 그냥 나옵니다;

흑탈이 없게 되면 저 들어가서 얼마정도만 채운다는 목표 마저도 달성하기 전에 컷 당하는 경험이 누적 되고

그로인해 점점 인원이 빠질 거라는 예측입니다.
(수정됨)

@검사수리 검사수리 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 정확하게 고투입장에서만 편향된 생각이라는걸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고투 입장에서는 정확하게 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으로 정당화 하고 있죠.

하지만 저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점수 확보? 그런거 다 집어 치우고, 고투들한테 줘 터지는거 자체가 싫고
기분 나쁩니다.
왜? 싸움 자체가 싫은데 고투들한테 줘 터지면서 게임을 해야 하지?? 고투들한테 점수 가져다가 바치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저투들 입장에서는 흑탈 사용 조건을 완화 해주고,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해 줘야, 그나마 이런 컨텐츠를 하게
된다는 겁니다.


투력이 뭐 얼마나 대단한거라고, 하루에 한번 스트레스 풀려고 접속한 게임에서 조차 고투들한테 스트레스 받는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 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중에 하나 입니다.

그게 싫으면, 이게 임 하지마라? 그런 생각은 논외로 하더라도, 저투들 입장은 완전 다르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고투 고인물들만 놀다가 망한게임 그런게임을 3개나했는데 조화가필요한듯
검사 자체가 피검도 글치만 pvp위주는 아니었음 고투들이 주장하는건 극 리니지적 생각인데 그렇게되면 게임못살아남음 애초에 첨부터 그랬음모를까 검사모는 성향자체가 달라서..

@DOSA 근데 pvp컨텐츠에서 상대방에 비해서 약하년 맞는게 어쩔수없는거아님? pvp가 뭔지 모르는것도 아니고...

@앙뽁씰띠 검태, 원귀 처럼 일반 사냥 컨텐츠에 PVP 요소를 억지로 껴 넣고, 고투들 재미를 위해 저투들을 컨텐츠로 밀어 넣는게
정상적인 PVP컨텐츠라 생각 합니까?

정상적인 PVP 컨텐츠 라면, 거점점, 공성전, 필드 피빕, 무법자사냥, 혹은 나메 정도 겠죠.

검태, 원귀? 저투 유저가 좋아서 하는것 같습니까? 싫어도 억지로 펄어비스에서 하게 만들어 놨으니까 어쩔수 없이
하는 겁니다.

그런데 억지로 하면서, 도망도 못하게 막아 놓는다? 게임사가 미친거죠, 저투력들 게임 접게 하려고 미친짖을 하는거고요.
신규 유저 유입 막으려고 미친짖을 한다는 겁니다.

님, 입장바꿔 생각서, 어떤 새로운 게임을 들어갔는데, 하기싫은 컨텐츠를 무조건 해야 합니다, 그래서 억지로 억지로 겨우
하고 있는데, 고투가와서 막 잡아 죽인다? 그러면 님 입장에서는. 아~~ 이 게임은 이런거니까 난 고투한테 맞아도
계속 해야지, 라는 생각 들까요?

일반적인 뉴비라면 “아 이겜 더럽네. 퉤! ”. 하고 나가는게 정상이라는겁니다.

@DOSA pvp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상대적으로 자신이 낮으면 먹힐수 밖에없는게 pvp고 컨으로 극복할수 있는게 그나마 지금의 검사모임. 예전같으면 100차이만 나도 컨 백날해봐야 스크레치도 못냇음.

게임 자체가 투력숫자놀이에 불과함. 그래서 숫자를 조금이라도 높이려고 강제 참여하는건데 솔직히 흑탈쿨문제에 스트레스면 안해도 무방함.
그냥 무법자모드,나이트메어 심리랑 똑같은거임. 보상은 먹고싶은데 자꾸 죽여서 기분 더럽네 퉤.
pvp는 어느게임을 가도 돈과 시간들인 유저가 이길수밖에 없는 상황이 나와야 하는건 누가봐도 정상적임. 이게 이해가 안되는거면 더이상 말할것도 없음.
거기다가 검사모에서 컨텐츠라 할수있는 것들도 그리 허들이 높진않음. 몇몇개를 빼면 모두 참여는 가능하게 열려있음.
원귀,검태,나메,무법사냥 가는 이유가 강해지기 위해서 강제로 가는거라면 죽는것도 감수해야함. 애초에 강해지고싶어서 가는거면 더한 강자가 있단건 생각해야함.
솔직히 원귀 검태? 안해도 게임하는데 지장은 없음. 다만 조금이라도 더 강화시도 해보고 숫자놀이에서 올라가기 위해서 하는거지 무조건적인 강제성은 없음.

pvp가 컨텐츠로 있는 게임 중에 혹시 무소과금 뉴비들도 보상을 다 받을수 있는 게임이 있을까요?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은 계정들이 돈과 시간을 쓴 계정이랑 같이 받아가고 그럼 좋을까요? 입장 바꿔보라고만 하시는데 직접 고투입장도 되보긴 하셔야할듯.
Pvp에서 줘 털리는게 싫은거 자체가 모순임. 그럼 남보다 강해져야함.
오버밸런스 캐릭터로 컨을 갈고닦아서 역광을 시킨다던지 진짜 금전으로 올라서든지 알피지 특성상 시간만 갈아 넣는다고 남들처럼 강해질순없음. 시간을 돈으로 사는게 게임임. 그만큼 쓴만큼 시간을 아끼니까 과금을하는거임. 그래서 이번 영혼석 이슈도 문제가 된거임. 시간을 돈주고 사도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도출할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임.

이것저것 잡설이 길어졌는데 흑탈을 없애는건 동의하진못함. 나도 쓰는 입장이기때문. 하지만 40분 컨텐츠에 수십번을 흑탈쓸수있는게 문제임.
내가 써보면서도 와 이래도 되는건가 싶을정도로 빈번함. 이건 주관적인거긴함.
흑탈을 차라리 횟수제한을 넣던지 쿨타임을 바꿔야한다는건 동의할수밖에없음.

고투들시선에 편향되엇다고하는데 고투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생각해보세요
고투도 자기보다 더 높은 고투 만나면 흑탈쓸수밖에없음. 그런걸 감수하더라도 쿨에대한 이야기를 하는거임. 고투 저투기준은 상대성임. 흑탈을 안써도 되는 유저들이 하는말이 아니란거임. 최상위고투라도 똑같이 죽을 위기도있고 흑탈도쓰게됨. 거기다 원귀는 보정으로 그나마 간극을 좁혀놨음.

흑탈이 필요없는 상대적인 고투의 말이 아닌 서로 필요함은 인지하지만 과할정도로
쿨타임이 짧다는것이 문제가 되는거같음.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원귀는 pvp를 뺀 사냥점수 컨텐츠라 볼 수 있음. 흑탈패치로 이제 이동하는 위치도 안보이게 패치한지 오래되었음. 잡히기도 어려운 구조임. 거기다가 점수 저장제도가 생김. 편의성은 이정도만 되어도 할만한거라봄.
근데 그냥 쳐죽기 싫으니까 냅두라는건 문제임. 흑탈쿨타임이 3분남짓인데 40분 컨텐츠에 몇번이나 써진다고 생각하시나요? 죽기싫으면 안해도 됨. 남한테 죽는거 신경쓸 유저면 둘중 하나임.
내가 더 강해져서 저놈보단 강해져야지 or 쳐죽기만 하고 스트레스받네
전자면 펄업입장에선 경쟁컨텐츠로 노린 유저이기에 좋아라할듯?
후자는 강해지고싶은지 아닌지 또 나뉠텐데 어중간하게할거면 걍 참여를 안하는게맞음. 돈 시간 모든것을 덜 들여놓고 남들처럼 강해지고 보상원하는건 아니라고봄.

아무튼 결론은 나도 흑탈 ㅈㄴ 쓰는 유저이지만 3분마다 딸깍해서 재미는 있을수 있으나 돈 시간들인 유저들한테 갑자기 미안한감도 들긴함. 미안한 마음이 없었는데 이런 글들이 저투들 대변한것처럼 써제끼니 내가 다 미안한 마음이 듬.
암튼 흑탈삭제는 넘 간거같고 쿨타임 조정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