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닌섭 킬빌입니다
연회때 어뷰징 단속 강화하겠다 / 언급 이후
최초 어뷰징 영정 리스트가 뜨기까지
게임사에서 공유한 PVP 컨텐츠 어뷰징 특정 기준이 있었나요?
ㄴ 저는 본 기억이 없는데
연회때 너무나 포괄적이고 모호한 구호성 멘트로
어뷰징을 잡겠다..로 시작한 것 같네요
각설하고 하이델 연회 후
PVP 컨텐츠 시작전 서버알람 통해
최초로 어뷰징 단속공지가 뜨고
첫 테스트 무대가 열렸습니다
로닌서버 기준
첫 원귀/검태의 길드순위는 다들 사렸던? 탓인지
1위 길드의 점수가 13백만정도
어뷰징 단속전 평균 16-17백만대에서 많이 낮아졌으나
다시 주차 거듭될수록 1위길드의 합산 점수는
14백만~15백만 다시 높아지더군요
지속되면 다시 단속전의 수준으로 돌아가겠죠
그럼 왜?
서버 길드 순위 합산 점수가 제재 전으로 회귀중인가..?
의심되는 부분은
-길드원 A 와 B 가 서로의 부캐를 크로스해서 죽여 점수를 획득한다
버려도되는 캐릭으로 위 내용을 테스트했으나
운영사측의 제재를 받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첫 영정 리스트에서 생존)
그 후 점차 길드단위로 대담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펄어비스측에서 어뷰징 대상 선별시
동일IP 기준만이 아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본캐 - 길원 부캐 크로스킬)
시간/돈/노력이 집약된 캐릭을 영구정지 결정 - 통보 및 공지까지
정말 어뷰징이 맞나?? 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ㄴ 위 내용을 모든 컨텐츠 참가유저 대상으로 진행하기에는
데이터가 너무나? 방대하고 시간/인원이 많이 필요한 작업/포기
ㄴ길드원간 부캐 크로스 킬이 수백회 반복되지 않는 한 애매함. 잡아내기 힘듦/포기
그래서 우선 동일IP 기준으로만 어뷰징을 판단할 수 밖에 없었다
단속기간에 동일IP로 본캐가 부캐를 죽였을 경우만 제재한다는 기준만 적용했다면
본인들의 무능력함 or 게으름으로
일부 편법을 사용한 유저는 생존 / 고의든 실수든 동일IP 킬은 영구정지 엔딩
같은 길드 Jahad 님의 영구정지가 시발점이 되어 글을 남기지만
과연 정말 게임 운영사가 한 유저의 2년간의 노력 / 누적과금액 5억이상 / 시간 / 열정 / 에너지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부정할 만큼 명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했는지
적어도 당사자에게는 오픈했으면 하는 바램이고
혹여(중요)
완전하지 않은
반쪽짜리 기준으로 어뷰징/영구영지 판단할 수 밖에 없었다면 / 사각지대가 있음을 인지했으나 무능력으로 동일 IP만 잡으려했다면!
최종결정 전 경고성 메일로 당사자와 의사소통 후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키운 캐릭터의 영정결정
일방적인 결정/통보는 누구든 받아들이기 힘들껍니다
영정 대상자는
어쩌면 실수든 의도적이든
동일 IP 부캐 킬 / 점수획득
데이터상 여러번 반복 누적되어있을 수 있겠죠
그런 기준으로 최종 대상으로 정했을테구요
하지만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명확한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단순 동일 IP 기준으로
일부유저 영구정지 진행된 부분이면
어뷰징의 사각지대는 존재하므로
내부회의를 통해 재검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