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때 봤을때
대체적으로 기존 유저는 성장을 억제한다는 느낌이 강한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1. 아무래도 컨텐츠 소모속도를 개발속도가 못따라가니까
2. 그만큼 신규 복귀와의 격차가 너무 심하게 벌어지다보니
신규 복귀가 게임에 안착하기 힘들다는점
3. 격차가 너무 심하다 보니 컨텐츠 개발에 어려움이 발생했다는점
그리고 어제 나온 공허수정 재료 드랍율 극안인걸 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백작급 까지는 위에서 눌러서 억제시킬려는게 보이는데...
솔직히 나한테는 좋은 시스템임
커마 만들때 못해도 2시간 3시간 하다보니 2~3시간 만큼의 경손실이 발생하니...
근데 이건 내가 원해서 하던거라 불만은 없는데...
기존유저들 특히 고투들 입장에선 불만이 생길수밖에 없음
그냥 신규 복귀 전용 특화 서버를 만들어서 여기다 도입하는게 낫지않나...?
일정투력 도달하면 3개 서버중 선택하게 해서 강제 서버 이전하는 형태로
여기다 피로도 시스템을 넣는게 어떨까 싶음
신규 복귀 유저들만 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격차를 따라올수 있게끔 환경을 조성해야하는데 현실은 무한히 벌어지니
펄재용 말도 틀린말은 아닌데
문제는 기존 유저들은 뭐하러 돈써가며 투력을 올렸냐는거지.....
펄재용 말로는 예를들어 피로도가 10시간이면 10시간 돌려도 24시간 돌린만큼의 보상과 똑같이 준다고는 했지만
7년동안 똑같이 즐기던 게임을
갑자기 이런식으로 바꾸게 되면 되려 부작용만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
솔직히 내가 걱정하는건 피로도 시스템으로 투력 올리는데
손해를 보냐 안보냐를 떠나서
저거 도입되면 서버에 상주인원이 줄어들수밖에 없는데...
서버에 사람이 빈다는게 심히 매우 염려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