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은 2018년 출시 → 현재 7년차라서, 유저풀 자체가 이미 “충성층 중심”으로 재편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험의 열기(피로도) 도입이 유저 이탈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따져보면:
헤비 과금러
“내가 투자한 시간과 돈의 가치를 제한한다”는 불만이 제일 큼.
실제로 MMORPG에서 코어 과금층의 불만은 곧 매출 하락으로 직결.
부캐릭터 다수 보유자
계정 기준 피로도면, 지금까지 다캐릭을 육성해온 유저들은 투자 가치가 급락.
“나는 시간/돈 투자했는데 역차별당한다”는 감정.
라이트 유저 & 복귀 유저
오히려 접근성이 좋아져 긍정적 체감.
“매일 조금만 해도 손해 아니다”는 인식 확산.
신규 유저 유입층
24시간 자동사냥 압박 없이 진입 가능 → 유입 허들이 낮아짐.
MMORPG는 보통 5년차 이후부터 코어층 의존도가 극단적으로 커짐.
지금 시점에서 “라이트/신규 유저 확보를 위해 헤비 유저 일부 손해”를 감수하는 건 위험한 선택이기도 함.
특히, 7년차인 만큼 대규모 신규 유저 유입은 한계가 있어,
만약 기존 충성층 이탈이 발생한다면 타격이 클 수 있음.
이득 가능성: 신규/라이트 유저 입장 개선 → 유입/복귀 유저 증가 기대.
손해 가능성: 코어 과금러 불만 → 매출 급락, 커뮤니티 불안정.
결론:
👉 7년차 게임 특성상 **“헤비 과금러 이탈 = 직접적 타격”**이 될 수 있으므로, 운영사가 초기에 충분한 보상·보완 장치를 마련하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 반대로 **“유료 열기 확장 아이템은 절대 출시하지 않겠다”**는 운영 방침은 최소한의 신뢰를 주는 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
즉,
7년차 상황에선 ‘이득보다 손해 리스크가 더 크다’가 현실적 평가이고,
이를 줄이려면 운영사가 코어층을 달래는 보완책을 얼마나 내놓느냐가 핵심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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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부분 유저의 생각일 것 같은데
어.. 준비 잘하고 계신 것 맞죠?
또 막 모아시스 나와서 당황하시고...
그라믄 안돼.. 일단 저지르고 수습하고 그라믄 안돼..
이게 이미지 싸움입니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