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게임을 하는 자유를 제제하는 게임사가 대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검은사막 모바일이 방생하는 방치형 rpg게임도 아니고
왜 스스로 정체성을 잃어가는 패치만 내리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 입니다.
라이브하실때 컨텐츠도 많은데 사냥까지 24시간이나 돌려야하고 그게 부담이라고 하셨는데,
컨텐츠는 이미 노잼에 숙제처럼 다가온게 현실이고,
그래서 재미를 못느끼니까 숙제가 된거구요.
사냥을 24시간 돌리는건 유저들의 선택입니다.
왜 게임사가 게임하는 시간을 제한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게시판 여론만 봐도 대충 답나오지 않나요?
컨텐츠가 많아서 힘든건 돌릴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그저 재미없는 숙제가 되기 때문이구요.
애초에 양과질이 충만한 컨텐츠만 알뜰하게 해도
24시간 겜돌리면서 즐겁게들 게임하실겁니다.
그리고 정작 중요한 밸런스패치는 뒷전이고 어떻게
유저들이 반발하는 패치만 이렇게 강행하는지요..?
본인들이 기존 결투장 룰을 밸런스 손댈수가 없으니
무신제도 필드룰로 내놓은거 아닙니까?
그럼 그거에 한해서라도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남들이 꾸엑꾸엑하는 오피캐릭 칼질 했으니 당분간 조용하겠지 하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기존에 있었던 클래스들도 지속적이게 관찰하고 면밀하게 밸런스패치 해야죠. 이렇게 가면 맨날 상위에 있는 오피 캐릭터만 주구장창 칼질하는게 밸런스 패치의 본질인가요?
제발 유저의 말도 신경써주세요.
어째서 부족한 시간, 부족한 인원으로 고생하면서
이렇게까지 유저들을 버리려는 건지 알턱이 없네요.
라밤을 시작으로, 영혼석, 그리고 이번 열기패치까지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제발 좀 유저들의 말을 좀 귀기울여 들어주세요.
유저가 좌지우지하는 게임사가 아니라,
줏대는 잡고 본인들의 철학은 유지하되 융통성 있게 해달라는 말입니다. 부탁 드립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