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나메는 디벞을 통해 머무는 시간을 제약해 왔지만
패치 후 주당 총 21시간을 넘지 못하도록 시간제약을 두는 쪽으로 설계를 했는데(뭐 이건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음)
문제는 왜 아직 '디벞' 요소를 남겨두었는가? 하는 부분임
현생 사정에 따라 매일 3시간씩 꼬박꼬박 나메를 이용하지 못할수도 있고
그 경우 24시간 개방되는 금토일에 몰아 21시간 한도 내에서 나메를 이용할수도 있는데
현재 디벞시스템 아래에선 초초초고투들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자기투력보다 매우매우 낮은 단계의 나메에 입장하지 않는 한
쏟아지는 디벞으로 3~4시간만 지나면 신규입장하는 애들한테 투찍누 당하도록 되어 있음
물론 매일 3시간씩 잘 챙겨서 나메에 입장하라는게 펄업의 의도라면 그 의도는 이해하겠는데
유저를 생각하는 측면에선 생각해 보면 펄업은 걍 펄업하는것으로 보임
나메를 몇몇 단합 잘되는 길드들이 과점하는 것 같으니까 개인전으로 바꾸고 좀 더 많은 유저들이 참여토록 의도한건 잘 알겠는데
결과적으로 최고 단계 제외하고 나머지 나메에선 기본 동투, 그리고 컨으로 승부보는 형태로 바꼈는데 엥간하면 쓸데없는 디벞은 없애야 하지 않을까?
그나저나 최고단계 나메 이용하는 초초초고투 딸깍이들은 좋겠다 뭘해도 펄업이 결과적으로 늬들한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줘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