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형제 3명이여
인게임에서 만났고 전화번호 서로 모르고
게임하는 건디 무슨 업무 카톡도 아니고 카톡방 만들어서까지
약속잡고 그렇게 하고 싶지를 않았던 사람인디
열기 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접속시간이 안맞아!!!!! 만나지를 못하겄어!!!
3명뿐이라 버프도 힘들다고!!
아 의형제 채팅방에 써놔둬 안맞고
아주 죽갔어!!!!
아니
애초에 그렇게 고민하고 난리칠꺼였으면
그 연장선상안에 있는 의형제는 눈에 안들어오는겨??
그렇게 꼭 굳이 핵미사일 버튼 마냥 다 모여야 버프 써지게 할꺼면
각각 다른 시간대에서 출석 체크 버튼 누르게 하고 24시간 중에 3명이 다 누르면 버프 사용하게 해주면 되자네?
아니면 그냥 최소 3인 의형제 등록시 상시 버프 발동 시켜주던가
이런게 부담감 완화 아니여? 게임을 그냥 안해보니까 뭘 알것어...그제?
그리고 의토 말이여
그것도 안만나져.. 아따 내가 그양반 하나 만날라고 24시간 대기하고 있어야되는것도 아니고
인 게임 채팅에 써놔서 잘 안보여서 그런가 안들어와부러~
그럼 다른 의형제 구하라고? 사람이 없는데 워떡혀
새로구하고 나면 1~2주있으면 그냥 몇일전 접속으로 나오는디 워째
아주 환장하겄다니께? 내가 지금까지 팔아먹은 의형제 토벌권만 쌓아두면 말이여
집한채 사겄어~이? 은화부족하다니까 이걸로 떼우라는겨?
아니 그냥 이? 토벌권 등록하면 각자 알아서 잡을 수 있게 해주면 안되는겨?
세상에 할것도 많고 일도 많고 바쁜 사람들 붙잡아 놓고 말이여.
아니 시상에
부담감 완화~ 부담감 완화 이라고 부르짖는 펄업 양반님네들이 말이여
이건 뭐 곧 죽어도 포기가 안되는 뽀인트인겨??
이건 부담이 아니라 그냥 재미인겨?
텔레파시 통하나 안통하나~~뭐 미니게임 이런겨?
뭐 나는 카톡방으로 약속잡았다 어쩐다 하지들 말어..
몇년전부터 같은 날 사냥한다 이라고도 말하지 말고...
그런건 고인물을 친목 가능할 때나 하는 이야기고..
초보 복귀자 입장에선 말이여 그냥 매주 새로 구해야된다니께?
그리고
게임은 게임에서 끝나야제
뭔 업무방 만드는것도아니고 카톡방까지 파가지고 난리인겨...이?
그것또한 부담아니여?
내가 하면 재미이고 넘이하면 부담인겨 뭐여...
그래서
이 글에 요지는 말이여
그렇게 고민하고 생각하고 만들었다는믄서
이런 부분에서 고민의 흔적이 없는걸 보믄
그냥 아 게임은 안하고 여전히 개발 자 마인드로
똥볼만 차는구나..이 생각 뿐이여...
뭐 또 하나 이야기해줘?
요정 말이여
흑정령 완료 퀘스트 그거 말이여
그냥 완료되었으면 그거 누르기 전이던 후던 완료시켜주면 손가락 병남?
퀘스트 우선순위도 낮아서 까딱 실수하면 흑정령 퀘스트부터 완료해버리는디
편하게 할 수 있는거 하나 날려먹는거 꽤나 짜증나는 경험인디
이것도 안해봐서 모르것제?
개발자들 마인드라 아~~이건 당연히 안불편하고 감수해야제~~
그거말고 퀘스트 많으니까 그거 하면 되제~~~이러고 하고 있겄제..??
그려..뭐 개발 자마인드 어디가겄소?
열심히들 하드라고
모비노기 따라하기 그만혀고..
이제 풀,광석,나무 캘 노동력 포션도 거의 없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