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패치의 무릎망치 이후 기술연계가 빠른것과
특히 나락봉추의 간결한 동작및 속도감 개선은 투신의 전체적인 고구마 체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단 나락봉추의 다단히트가 줄어듬으로 피흡의 양이 줄어들게 된건 조금 문제가 있고 무릎망치는 실제 사냥시 그리 애용되지 않기에...흠..)
웅크린 늑대와 마루오름의 역할 교체(?)는 조금 의문이 드는데
사냥에는 크게 체감되는것은 없는것이 사실이구요. 오히려 웅늑은 사정거리가 줄어든듯한데...기분탓일까요?? ㅎ
일단 어제 패치는 여기까지입니다.. 음.......
각설하고 투신의 공속과 기동성을 계속 건의 드리는 이유는
근접케릭터라 불리우는 케릭터중 다른 근접케들과 달리 투신은 연계되거나 다단히트 되는 중거리 이상의 기술이 거의 없으며
기술들의 범위가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또한 기술 선,후딜이 (체공시간 길고 히트전 기술연출등이 많아) 깁니다.
또한 기술시작이 상대와 주먹이 맞닿는거리에서 시작되는것이 많습니다...그러다 보니 이동기(회피기)쿨탐이 다되서 털털 거리며 상대에게
다가서는 모습이 종종 연출됩니다. (속도감 저하)
이른바 검사모에서 진(眞) 근접케릭터입니다...
따라서 사정거리 혹은 기술의 개선이 없는선에서는 다른케릭의 효율과 성능을 쫓으려면
결국 공속과 기동성의 개선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것이죠. 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기에 실망하지 않겟습니다.
조금씩 나아지는 투신과 개발진을 응원합니다.
그럼 ...이만